카테고리 없음

김일성아들-김현

그린페 2009. 8. 7. 00:01
RFA "김정일 숨겨진 아들 김현을 주목하라"
[아시아투데이] 2009년 08월 06일(목) 오후 08:56   가| 이메일| 프린트
[아시아투데이 인터넷 뉴스팀]




김일성 전 북한 주석최근 미국의 우파 싱크탱크 중 우드로 윌슨센터의 제임스 퍼슨 연구원이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일 이후 시대에 김 위원장 매제인 장성택 국방위원이나 김현을 명목상 지도자로 내세운 집단지도체제가 출범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퍼슨 씨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세 아들이 모두 성분이 나쁘고 업적이 없는 등 약점 투성이어서 후계자가 되기 힘들다"며 "김위원장의 매제 장성택과 김일성 주석의 숨겨진 아들이며 장성택의 양자로 알려진 김현의 역할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김현은 김 주석과 용모가 빼닮아 북한 권력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최근 김위원장의 현지 시찰에 동행하며 언론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현은 김일성 주석과 간호사 여성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38세로 모스크바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북한 노동단 중앙위원회 산하 부서에서 부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