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의 헐리우드 스타 데미무어가 46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비키니 라인을 선보였다.
영국 뉴스 사이트 미러닷컴(Mirror.co.uk)은 지난 12일 데미무어가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현재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데미무어의 '6팩 복근'(복부의 근육이 6덩어리로 나눠진 모양)은 16살 연하 남편인 톱스타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의 복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데미무어는 지난 2006년 애쉬튼 커쳐와 결혼 전 그의 젊음에 어울리는 외모를 만들기 위해 전신성형을 감행한 바 있다.
최근 외신에서 그가 완벽한 몸매 유지를 위해 1백50만달러(한화 약 20억원)의 비용을 쏟아부었다고 보도했지만 데미무어는 이를 부인했다. 반면 지난해 미국 인기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거머리를 이용한 피 정화 방법을 쓰고 있다"는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람 인턴기자/사진@mirror.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