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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테이텀오닐

그린페 2009. 7. 9. 00:49

잭슨이 진정 사랑한 여인, 테이텀 오닐 - 헤럴드경제

2009.07.08 10:25 | § Rss게시판 | 그림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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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이 진정 사랑한 여인, 테이텀 오닐

잭슨이 진정 사랑한 여인, 테이텀 오닐

잭슨이 진정 사랑한 여인, 테이텀 오닐

‘황제가 진정 사랑했던 여인은?’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생전 많은 여인들과 염문을 뿌렸다. 잭슨은 두 차례 정식결혼에서 모두 실패했고, 미혼 시절엔 한동안 아동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으며 이상성욕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도 여러 차례 열애설로 가십면을 자주 장식하기는 여느 스타들과 마찬가지였다.

테이텀 오닐(46)도 잭슨의 연인 중 한명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잭슨의 안타까운 죽음 직후 잭슨과 그의 인연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 일부 매체는 잭슨이 진정 사랑했던 여인은 오닐일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하고 있다.

테이텀 오닐은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배우 라이언 오닐(68)의 딸로, 지난 73년,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영화인 페이퍼문(Paper Moon)으로 10세에 데뷔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다.

오닐은 너무 어린 나이에 연예계란 ‘거친 바닥’에 진출하면서 마약 중독 등 감당하기 힘든 시절을 겪어야만 했다. 이 때 그에게 힘이 돼 준 사람 중 한 명이 10대 청년 잭슨이었다. 둘다 너무 일찍부터 연예계에 진출했기에 통하는 바가 많았다. 둘은 이런 공감대 속에 함께 공연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풋풋한 데이트도 즐겼다.

오닐은 지난 2004년 출간한 자서전 ‘페이퍼 라이프(A Paper Life)’에서 “내가 12세 되던 해, 18살이던 마이클 잭슨이 땀벅벅이 돼 자신에게 달려들었다”고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잭슨의 첫사랑이자 진정한 사랑이었던 셈이다.

오닐은 자서전에서 마약에 절어 산 아 버지와 그의 연인들이었던 멜라니 그리피스(52), 바브라 스트라인 샌드(67), 파라 포셋(59), 다이애나 로스(65)의 이름을 거론하며 비 난을 쏟아붇기도 했다.

그는 “멜라니 그리피스는 12세 소녀였던 나를 마약이 넘쳐나는 술자리로 데리고 다녔다”고 고백하며 “아버지에게 육체적, 정서적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나는 헤로인에 중독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테이텀 오닐은 2008년, 자신의 집 근처 길거리에서 마약을 구입하다 경찰에 적발돼 체포됐다. 어렸을 적부터 손대온 마약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지금까지 마이클 잭슨의 연인으로 알려진 스타들로는 배우 브룩 쉴즈(44),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자 아내였던 리사 마리 프레슬리(41), 백반증 치료를 돕던 간호사 데비 로우,  숨겨진 연인으로 밝혀진 보모 그레이스 르와람바 등이 있다.
조용직 기자/인턴기자/sando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