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군위-삼국유사-온두라스

그린페 2009. 7. 6. 09:57

군위,삼국유사 사업추진위원 위촉 신아일보

2009/04/28 20:25

복사 http://blog.naver.com/kkk3400/10046518324

군위,삼국유사 사업추진위원 위촉

“세미나등 관련 각종사업 활발히 추진”

군위군은 29일 삼국유사 사업추진위원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다.

고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과 문화를 집대성한, 소중한 기록문화 유산인 삼국유사가 나라의 큰 보물이자 군위군의 자랑임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삼국유사 사업추진위원회를 창립했다.

추진위원회 창립과 더불어 이미 삼국유사 시가집 발행과 삼국유사문화랜드사업을 위한 용역을 실시 중에 있고, 직제규정을 개정해 새마을과 관광담당을 삼국유사담당으로 변경했으며 교육문화체육회관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으로 변경하는 행정기구조례가 5월1일 공포할 예정이다.

또한 군위IC입구에 삼국유사 책을 형상화 한 조형물설치와 군위체육공원 글자광고를 할 계획이며, 대구와 군위의 버스 및 택시 140여대에 외부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세미나 개최 등 삼국유사와 관련한 각종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강정근기자 

[출처] 군위,삼국유사 사업추진위원 위촉 |작성자 강정근

 

중앙일보 - 군위 인각사 일대에 삼국유사 문화랜드 [현재창]
군위군은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 일대에 2014년까지 3000억원을 들여 삼국유사 문화랜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발표했다. ... 군위군이 삼국유사를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려는 계획인 셈이다. ...
ingaksa.org/community/01.html?code=&page_id=&...&page=2&uid=21 (12k) 이 사이트에서 더보기 | 저장된 페이지

 

온두라스 임시정부, 야간소등령 실시
[뉴시스] 2009년 07월 06일(월) 오전 09:26   가| 이메일| 프린트
【테구시갈파(온두라스)=로이터/뉴시스】최근 쿠데타를 통해 호세 마누엘 살라야 대통령을 축출한 온두라스 임시정부는 반(反) 정부 시위에서 사망자가 속출하자 6일 야간 소등령을 내렸다.
임시정부 대변인은 이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야간소등령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주기자 saki@newsis.com
 
[뉴스분석] 김정일 ‘미사일 정치’ 4200억 썼다
[중앙일보] 2009년 07월 06일(월) 오전 02:59   가| 이메일| 프린트
[중앙일보 예영준.정용수] 미국 독립기념일에 7발 … 올 들어 모두 18발
제재에 굴복 않겠다는 무력과시용 불꽃놀이
“그 돈이면 1년치 식량부족분 메울 수 있어”


북한이 지난 4일 하루 7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오전 8시쯤 원산 인근 깃대령 기지에서 미사일 2발을 시작으로 모두 7발의 스커드 C형과 노동미사일을 동해상에 발사했다. 국방 관계자는 “탄착점을 분석한 결과 명중률과 성능이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외교통상부는 성명을 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북한의 시각에서 볼 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매 특허인 ‘미사일 정치’의 재연이다.

미국의 독립기념일(7월 4일)에 D-데이를 맞춘 시기 선택부터 예사롭지 않다. 미국 주도의 대북 봉쇄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무력과시용 불꽃놀이란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북한은 2006년에도 미국 시간으로 독립기념일인 7월 5일 새벽부터 7발의 장·중·단거리 미사일을 배합해 쏜 적이 있다. 당시는 방코델타아시아 계좌 동결에서 시작된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가 북한 정권의 숨통을 옥죄던 시점이라 지금 상황과 비슷한 면이 있다.

북한은 올 한 해 동안 모두 18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여기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는지도 풀리지 않는 의문점 가운데 하나다. 군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북한이 올 들어 미사일 발사에 들인 돈은 3억3000여만 달러(약 42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우선 4월 5일 발사한 장거리 로켓에만 3억 달러가량이 들어갔다는 게 정부 당국의 분석이다.

발사 당시 청와대 관계자는 “로켓 발사에 쓴 비용은 3억 달러 전후로 북한의 식량부족분 1년치를 메울 수 있는 돈”이라고 말했다. 김정일 위원장 본인도 2000년 방북한 언론사 사장단에게 “2억~3억 달러 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북한이 4일 발사한 스커드 C형 미사일과 노동미사일은 한 기에 각각 300만 달러와 500만 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따라서 이날 하루에 쏜 미사일(스커드 5기, 노동 2기) 값은 2500만 달러 안팎인 셈이다. 이 밖에 2일까지 쏜 단거리 지대함 및 지대공 미사일 10기에 든 비용은 1000만 달러가량으로 추정된다. 여기에다 2차 핵실험(5월 25일) 비용까지 합하면 북한이 민생과 상관없이 한반도 위기 조성용으로 올해 퍼부은 돈은 7억 달러 안팎이다. 그래서 북한의 미사일 정치가 “경제성 없는 도발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미사일은 북한의 주요 외화벌이 수단이기도 하다. 북한은 이란을 비롯한 중동 국가들에 핵심 부품과 기술을 수출해 왔다. 9·11 테러 이후 거래가 끊기긴 했지만 파키스탄리비아도 북한 미사일의 주요 고객이었다.

예영준·정용수 기자

2차 핵 실험 합치면 7억 달러 퍼부어

미사일 판매 수입의 규모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북한이 클린턴 행정부 시절 “10억 달러를 주면 미사일 수출을 중단할 수 있다”고 제안한 데서 대략적인 액수를 짐작해 볼 수 있다. 1990년대 후반에는 한 해에 6억 달러를 벌어들였다는 미국 정보기관의 분석도 있었다. 그런 만큼 북한은 정기적으로 미사일 시험발사를 통해 개량된 성능과 위력을 ‘수출시장’에서 과시할 필요가 있는 셈이다.
하지만 북한의 셈법은 금전적 수지타산에만 그치지 않는다. 미사일이란 전술·전략 무기가 갖는 정치적 함의를 김정일 위원장이 읽고 활용해 왔다는 점에서다.
북한은 6자회담 등 대외 관계, 특히 북·미 관계가 고비를 맞을 때마다 미사일 발사로 미국을 몰아붙인 전례가 있다. 2006년에는 다연발 미사일 발사(7월)에 이은 1차 핵실험(10월)이 부시 행정부의 중간선거 패배와 맞물려 대북정책의 180도 전환으로 이어졌다. 이번에도 본격적인 금융제재를 벼르고 있는 오바마 행정부에 맞서 북한이 더 강경수로 치고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반대의 전망도 있다. 4일의 미사일 발사가 스커드·노동미사일에 국한한 데 주목하는 시각이다.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도 불사하겠다”고 공언하고, 동창리 발사장에서 발사 준비를 하는 상황이 감지됐지만 정작 4일 발사에서 장거리 미사일은 제외됐다. 정부 당국자는 “자신들의 예상보다 더 강하게 압박해 오는 제재 국면에서 다소 시간을 두고 관망하려는 의도가 읽혀진다”고 말했다.
요컨대 4일의 ‘미사일 7발’은 국제사회 제재에 직면한 북한의 1차 반응이며, 향후 대북 제재의 실효성·외교 역량 등 외부 변수와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회복·후계구도 등 내부 변수가 상호 작용하는 가운데 북한의 진짜 의도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예영준·정용수 기자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reporter/
 
엄홍길과 '모래의 나라' 리비아를 가다
[한국일보] 2009년 07월 06일(월) 오전 02:48   가| 이메일| 프린트

EBS '세계테마기행' 고대 무역로 밀집지 가다메스 탐방
아프리카에서 4번째로 넓은, 한반도의 8배나 되는 광활한 대지를 지닌 곳. 무아마르 카다피라는 반골 성향이 역력한 지도자의 이름이 대명사가 된 리비아. 미국 등 서구 선진국을 제국주의 국가라 부르며 오래도록 외부와의 교류를 완강히 거부했던 은둔의 나라다. 최근 세계를 향해 문을 조금씩 열고 있는 고대 사막 문명의 보고인 이곳은 아직은 우리에게 낯설기만 하다.
EBS 여행 다큐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이 6~9일 오후 8시 50분 4부작으로 리비아 여행에 나선다.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16좌를 아시아 최초로 등정한 엄홍길씨가 안내자 겸 여행자로 나선다.
만년설과 혹한을 뚫고 해발 8,000m 이상의 고봉들과 조우했던 엄씨는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와 따가운 사막 바람에 맞서 리비아의 진면목을 탐색한다.
6일 방송되는 1부 '고대문명의 발자취, 가다메스'는 고대 도시 가다메스로 여행을 떠난다. 가다메스로 가는 길목인 나롯 지역의 올드타운에서 만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거대한 곡물창고가 우선 눈길을 끈다.
이어서 카메라는 '사막의 진주'라 불리는 가다메스를 향한다. 고대로부터 무역로가 밀집했던 곳인 가다메스에서 황량한 자연 환경을 이겨내고 문명을 일궈낸 투아레그족의 전통과 관습, 독특한 주거환경을 살핀다.
7일 2부 '앗살람 알라이쿰! 사하라'에서는 세계 최대의 사막 사하라를 찾는다. 45도가 넘어 식물이 자랄 수 없을 것 같은 죽음의 땅에서 초목이 우거지고 포도가 영그는 광활한 농장과 마주한다. 사막 한가운데에서 지하수에 의지해 생명을 이어가는 오아시스 가브리온의 신비와 함께 사막 스키의 짜릿한 스릴도 소개한다.
8일 3부 '자연이 빚은 예술 아카쿠스'에서는 기기묘묘한 형상의 암석과 바람이 만들어낸 모래언덕이 장관을 이루는 아카쿠스 지역의 암각화들을 조명하고, 9일 4부 '살아있는 박물관 트리폴리'에서는 리비아의 과거와 현재와 맞닥뜨릴 수 있는 수도 트리폴리를 여행한다.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 확 줄어
[파이낸셜뉴스] 2009년 07월 06일(월) 오전 08:20   가| 이메일| 프린트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해 동기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건설사 중 현대건설삼성물산 건설부문, SK건설을 제외하고 나머지 건설사들은 이 기간 수주총액이 10억달러에도 못미쳤다.
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설업체들의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은 246건에 131억2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320건 259억1100만달러)에 비해 금액으로는 49.3%, 건수로는 24.2%가 줄어든 것이다. 2007년 같은 기간(267건 160억7800만달러)에 비해서도 건수와 금액이 모두 줄었다.

■아시아지역 수주실적 작년동기비 54%감소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중동이 55건, 79억5500만달러로 전체의 60.6%를 차지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가 약세로 인해 발주가 연기되거나 발주량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액보다 39.4% 감소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올해 상반기 수주실적이 39억81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54%나 줄었다. 아프리카에서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1% 감소한 6억3400만달러, 유럽은 58.4% 줄어든 3억5400만달러, 중남미는 93% 감소한 1억2500만달러를 수주하는 데 그쳤다.
공종별로는 플랜트가 21건, 48억9700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5.9% 줄었고 토목은 46건, 32억6400만달러로 38.6% 감소했다. 이에 비해 건축은 54건, 45억1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2.4% 줄어드는 데 그쳤다. 이는 리비아와 러시아 등에서 대규모 주거단지와 국내 기업의 제조공장 건설 프로젝트 수주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가 29억66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사우디아라비아 16억8600만달러, 싱가포르 13억3300만달러, 리비아 12억1700만달러, 알제리 10억8900만달러 등이다.

■10대 건설사 중 3곳만 10억달러 이상 수주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19억6100만달러로 가장 많은 실적을 보였다. 올해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카란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13억4800만달러에 수주한 것이 상반기 수주실적 수위를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11억7000만달러를 따내 2위에 랭크됐고 SK건설은 11억4700만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10위권 밖의 삼성엔지니어링은 10억6300만달러로 4위에 올랐고 중견 건설사인 한일건설은 8억8700만달러를 수주해 대형 건설사들을 제치고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형 건설사 중 대우건설(7억5900만달러), 대림산업(5억5800만달러), GS건설(2억339만달러), 포스코건설(1억4905만달러), 롯데건설(1억2978만달러) 등은 상대적으로 해외건설 수주 실적이 저조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