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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영화의 거리 ⓒ데일리안 |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공청회에서는 ‘문화연구 창’이 시행한 평가용역 결과와 전주국제영화제 자체평가 결과가 보고되며, 전문가 패널과 영화제 집행위의 토론이 이어진다.
정진욱 전주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성기석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장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자체평가 결과보고에 이어 문화연구 창 이경진 소장이 평가용역 결과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건시네마 김건 대표가 전주영화영상산업 발전방안에 대해서, 프리미어 전종혁 기자가 전주국제영화제 발전방향을 프로그램 중심으로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3부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김건 건시네마 대표, 전종혁 프리미어 기자, 박성근 브런치필름 대표 그리고 정수완 수석프로그래머, 유운성 프로그래머가 참여할 예정이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이번 평가공청회는 10회를 치루고 나서 받는 평가이니 만큼 의미 있는 자리이며 이번 평가공청회에서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지나 온 10년을 발판삼아 더욱 내실 있는 영화제가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