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정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5박6일간의 몽골 방문을 위해 30일 출국한다.
방문은 몽골 의회 산하기구인 몽·한 의원친선협회 초청으로 이뤄졌다. 박 전 대표는 방문 기간 중 지난 18일 취임한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을 예방하고 산자 바야르 총리, 담딘 뎀베렐 국회의장 등 정부와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게 된다. 박 전 대표는 28일 밤 자신의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몽골은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과 남다른 관계에 있고, 세계적인 자원대국이며, 지정학적으로도 남북관계와 우리 민족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나라”라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박 전 대표의 방문 기간중 한나라당 쇄신특위는 여권 쇄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노용택 기자
박근혜 몽고 방문위해 30일 출국
마이클 잭슨, "누가 나를 죽이려 해요"…살해공포에 떨며 지내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마이클 잭슨은 죽기 전 누가 자신을 살해할 것이란 공포에 떨며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돈과 음악 저작권, 즉 자신의 노래와 200 곡이 넘는 비틀즈 음악 판권을 노리고 자신을 살해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 소유권은 대략 6억 파운드(약 1조 2500 억원) 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잭슨가의 변호사인 브라이언 옥스만은 "마이클은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한다는 두려움속에 떨고 지냈다"며 "특히 비틀즈 소유권을 노리는 어떤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한다고 걱정했다"고 전했다. 옥스만은 마이클 잭슨을 조종하기 위해 익명의 측근이 마이클을 계속 마약에 취해 있게 해놓은 사실을 잭슨의 가족들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이클은 다양한 종류의 강력 마취제를 복용했으며, 대부분의 마약은 그의 스탭과 비서들이 구해다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마이클 주변 사람들은 항상의 마이클의 환심을 사기위해 연기를 하고 있었고, 마약은 마이클을 조종하기 위해 사용됐다. 결국 마약이 마이클을 죽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잭슨의 가족은 이 점에 관해서 현재 LA경찰에 수사의뢰했으며, 수사팀중 일부가 이미 마이클의 재정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입수된 정보로는 마이클 잭슨의 부검 결과 마이클의 위속에는 약물 밖에 없었다고 알려졌다. 약물은 비코딘, 다이아루디드, 제낙스, 소마, 프릴로섹, 팍실, 데메롤, 졸로프트 등 복합진정제와 강력 안정제, 근육완화제 종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잭슨. 사진 = 소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