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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김동길

그린페 2009. 6. 27. 15:10
이회창 총재 광폭행보 눈길...대권도전설 부상
[프런티어타임스] 2009년 06월 27일(토) 오전 11:52   가| 이메일| 프린트
(프런티어타임스 윤종희 기자)=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최근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청와대와 여당, 제1야당을 넘나드는 이 총재의 광폭행보와 함께 대권도전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이회창 총재는 26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미디어법 처리와 관련, "지난 3월 여야 합의에 따라 6월에 표결처리해야 한다."는 원칙론을 강조했지만 정 대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한 특별검사제 도입과 국회내 검찰개혁 특위 설치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일치를 봤다는 게 양당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 총재가 이날 제1야당의 정 대표를 만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지적이다. 뭣보다 이 총재의 정치적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해석 을 낳고 있다. 여당인 한나라당과 제1야당인 민주당 사이에서 중심자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최근 한나라당은 자유선진당을 최고의 '파트너'로 생각하는 모양새다. 한나라당은 미디어법과 관련, 자유선진당 안을 최대한 수용 한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단독국회'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자유선진당과 함께 국회를 연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총재는 지난 20일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최근 현안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에 이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여러 번 비쳤다.


이 같은 일련의 상황과 맞물려, 요즘 여의도 정가에서는 이 총재의 차기 대선 출마설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이 총재가 현재는 세(勢)가 부족하지만 추후 여야 모두에서 자신의 편을 끌어들일 것이란 기대와 함께 한다.


이 총재가 자신을 둘러싼 작금의 기회를 어떻게 살려나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명박의 자살(?) 왜 이명박이 책임"
2009년 06월 27일(토) 오전 03:57   가| 이메일| 프린트
[유코피아닷컴=박병기 기자, ukopia.com] 김동길 교수가 서울역 앞에서 최근에 했던 연설을 보니 그의 하는 말 중 틀린 말은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땅에 적화통일을 위해 분주하게 뛰는 사람들이 많다는 그의 주장은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바다.

독재자 김정일을 찬미하는 자들이 한국에 얼마나 많은가. 그런 자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독재자로 몰고 가는 현 시점에서 김동길 교수는 “이 대통령은 독재할 인물도 못 된다”고 말해 실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나라이고 정의와 질서가 있어야 하는 나라이기에 김동길 교수의 그러한 지적에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에 달러를 퍼주고 온 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국에 공산세력이 날뛰게 한 일은 분명히 실정이었다. 휴전선을 한반도 중앙에 둔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두 사람의 대북정책은 그야말로 실패였음을 역사는 말해주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 위협은 대표적인 역사적 증거의 예다.

서울역 연설 내용과 홈페이지인 프리덤 왓치(Freedom Watch)에서 김 교수가 쓴 글을 돌아보면 대한민국 국민이 반드시 들어야 할 말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가 놓치고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음을 알았으면 한다.

첫째, 생명에 대해 함부로 논하는 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지식이자 종교인으로서 자제해야 할 일이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살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표현을 두 번이나 썼다. 두 대통령의 실정에 대해 논하는 것은 지식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생명을 놓고 운운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그가 좋아하는 함석헌 선생은 한 강연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민주주의란 다른 것 아니에요. 사랑이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민주주의요. 내게 밉게 구는 사람일수록 이제부터 민주주의로 대하면, 내게 반대하는 사람일수록 이제부터 민주주의로 대하면 민주주의가 될 터인데 괜히 멀리 생각하기 때문에 안 되잖아요.” 또 바울 선생은 “사랑은 이웃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김동길 교수가 전 정부의 실정을 논하는 것은 정의를 위한 것임은 맞지만 사랑은 아니었다. 사랑은 그들의 실정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그 사람의 생명은 존중하는 것이다.

둘째, 김동길 교수는 6.25 당시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한민국 땅이 적화통일이 될 것을 염려하는 발언을 자주 하는데 이는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데서 나온 듯하다. 6.25 당시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은 너무나 다르다.

주한미군이 한국에 주둔해 있고 강대국들이 한반도를 주시하는 상황에서 1950년 6월25일과 같은 공습은 되풀이될 확률은 낮다. 물론 항상 전쟁을 대비하고 군사력을 강화하는 일은 맞는 것이지만 남침이 염려되니 이 나라는 중도도 필요 없다는 그의 발언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인류 안에서의 민족주의, 민주주의가 참 의미가 있다는 함석헌 선생의 강조를 염두에 둔다면 현재 인류는 다양성의 문화 속에 있다. 세계 속의 한국이 되려면 이 다양성의 사고가 한국 젊은이들을 지배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김 교수가 대한민국 국민의 사고를 한쪽으로만 몰고 가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김 교수의 정의에 대한 발언은 옳고 대한민국이 꼭 들어야 하는 말들이다. 그러나 참 민주주의, 참사랑을 생각한다면 그의 지금의 행보와 발언에 약간의 자제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그는 연설 중에 ‘이명박이 자살했다…”라는 표현을 몇 번했다.이명박 대신 노무현을 넣었어야 했는데 말이다. 그는 '이명박이 자살한 걸 왜 이명박이 책임지냐"고 하기도 했다. 잘못된 표현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말은 다 옳은 건 아니다. 사람은 옳은 말을 하다가도 실수를 할 때도 실언을 할 때도 있다.
 

 

 

서울역에 갔다가 대우빌딩을 봤다.

예전에 내가 알고 있던 그 대우빌딩은 더 이상 없었다.

 

주인도 금호아시아나로 바뀌어 있고,

공사가 끝나면 외관도 확 바뀔 것이다.

 

서울역에 처음 내렸을 때에

그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던 대우빌딩이 생각난다.

[출처] 대우빌딩|작성자 기린모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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