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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브라질-독일태양열발전소(아프리카)

그린페 2009. 6. 20. 09:38
[WT논평] The Pakistan quagmire
[세계일보] 2009년 06월 19일(금) 오후 09:18   가| 이메일| 프린트
By Moammar Gadhafi(leader of Libya)

The West, particularly America, and Israel never wished for Pakistan to possess a nuclear bomb. But on May 28, 1998, they woke up to the fact that Pakistan had become a nuclear state and blamed their intelligence services for failure to anticipate the nuclear tests. Countless books, articles and speeches called Pakistan’s nuclear bomb the “Islamic bomb,” as many considered it a doomsday weapon directed against their interests.

Every effort was made to dissuade Pakistan from owning the bomb. American Secretary of State Henry A. Kissinger frankly told then Pakistani Prime Minister Zulfikar Ali Bhutto, “If you make the bomb, we’ll make an example out of you.”

The question, however, is: Why do neither the Americans nor the Israelis want Pakistan to possess the bomb?

Pakistan is a Muslim country. In fact, Islam is the very foundation for the existence of Pakistan. Except for religion, there really are no other factors that unite Pakistanis. This explains why the Pakistanis are fanatic about religion.

Pakistan is witnessing dramatic changes because of its complex demographic structure. Socially, it is composed of various ethnicities and fierce tribes ― bordering Afghanistan ― that have no loyalty to either Pakistan or Afghanistan. This is a heterogeneous structure comprising people who speak different tongues, which disunites them rather than bringing them together.

Pakistan faces challenges even within its region. It is threatened by the Shi’ite Muslim state of Iran and the Hindu and Buddhist India. Islam in Pakistan does not exist in a safe region. It is surrounded by a hostile environment that provokes its very Muslim essence.

This is the reason behind the formation of violent Muslim groups affiliated with the fierce tribes in Afghanistan as well as al Qaeda and Osama bin Laden. These groups, such as the Jama Islamiya, the Association of Muslim Scholars, the Ulamaa of Pakistan, the Ahl-e-Hadith, the Islamic Movement and others, in fact, provided protection for bin Laden and his movement. They are numerous, vocally declaring their fanatic concept of Islam.

The danger such fanatic groups constitute for the Israelis and Americans is that they may hold the reins of power, to which they indeed aspire. If these groups governed the state, which is a possibility, that would be a very dangerous outcome for the Americans and Israelis. on the other hand, if political parties, such as the Pakistan People’s Party, or even the army, ruled, things would be relatively safe because they presumably constitute responsible institutions. Unfortunately, there is no guarantee that they can form sustainable governments.

파키스탄 문제가 악화되는 이유
무아마르 카다피(리비아 국가원수)

서방,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은 파키스탄의 핵폭탄 보유를 원하지 않았다. 그러나 1998년 5월28일 양국은 파키스탄이 핵폭탄 보유국이 되었다는 사실을 갑자기 알게 되었고, 핵실험을 적발하지 못한 책임을 자국 정보기관에 돌렸다. 셀 수 없이 많은 책과 기사 및 연설이 파키스탄의 핵폭탄을 ‘이슬람의 폭탄’이며 서방의 이익에 반하는 세계 최후의 날의 무기라고 불렀다.

파키스탄이 핵폭탄을 보유하지 않도록 설득하기 위해 서방은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미국의 헨리 A 키신저 국무장관은 파키스탄의 줄피카르 알리 부토 총리에게 대놓고 “파키스탄이 핵폭탄을 만들면 미국은 본보기로 파키스탄을 징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의문이 제기된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파키스탄의 핵폭탄 보유를 원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파키스탄은 무슬림 국가다. 사실 이슬람은 파키스탄의 바로 존재기반이다. 종교를 제외하면 파키스탄을 통일시키는 요인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파키스탄이 종교에 광신적인 이유를 설명해 준다.

파키스탄은 인구의 복잡한 구성 때문에 각종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사회적으로 파키스탄은 다양한 소수인종들과 사나운 부족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프가니스탄 접경지대에 사는 부족들은 파키스탄이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충성심이 없다. 국민들을 단결시키기보다 분열시키는 것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들로 구성된 이질적인 인구 구조다.

파키스탄은 자기 지역 안에서조차도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란의 시아파 무슬림 국가와 힌두교도 및 불교도로 구성된 인도의 위협을 받는다. 파키스탄의 이슬람은 안전한 지역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무슬림의 본질에 도전하는 적대적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알 카에다와 오사마 빈 라덴은 물론 아프가니스탄의 사나운 부족들의 내부에 난폭한 무슬림 집단들이 뭉치게 된 배경의 이유가 이것이다. 자마 이슬라미야, 무슬림 학자연맹, 파키스탄의 울라마, 알에하디트, 이슬람 운동과 같은 단체들은 빈 라덴과 그의 운동을 사실상 보호해 주었다. 그런 단체들은 수가 많고 이슬람의 광신적 개념을 공공연히 주장한다.

그런 광신집단들이 미국 및 이스라엘에 제기하는 위험은 그런 집단들이 갈망하는 정권의 장악이다. 그런 집단들이 나라를 다스릴 가능성이 있으며, 그럴 경우 미국 및 이스라엘에 매우 위험한 사태가 될 것이다. 반면에 파키스탄 인민당 같은 정당들이나 심지어 군부가 지배할 경우 상황은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다. 정당이나 군부는 책임을 지는 기관들이기 때문이다. 불행히도 군부나 정당들이 유지 가능한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는 보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리비아, 브라질 국채 매입 추진
[아시아경제] 2009년 06월 20일(토) 오전 01:54   가| 이메일| 프린트
리비아 국부펀드가 브라질 국채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연합뉴스는 현지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를 인용, 리비아 정부가 최근 국부펀드를 이용해 브라질 국채를 매입하는 문제를 놓고 브라질 정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매입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의중에따른 것으로 국채매입과 함께 상파울루 증시에 투자하는 방안도 모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리비아는 식량공급원 확보를 위해 국부펀드로 브라질의 농업 부문에도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리비아 [현재창]
비자발급처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4-5 (주한 리비아 대사관) ... 외교통상부에서 리비아 스탬프 취득 ... 휴 관 일 : 리비아 국경일, 한국 국경일, 토, 일요일. VISA FEE: \35,000원 ...
www.happytour.co.kr/biztrip/visa_web/libya.html (21k) 이 사이트에서 더보기 | 저장된 페이지
  • 한국 속의 이슬람 / 이슬람에는 성직자가 없는가?

     

    2008. 5. 13

     

    성직 없다는 근거로 타 종교에 비해 평등하다는 이슬람

    이슬람에 관하여 쓴 글들을 읽어 보면 이슬람이 평등의 종교라는 표현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매우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이슬람은 평등의 종교라고 주장하는 가장 대표적인 근거는 이슬람에는 성직이 없다는 것이다.

    기독교에는 목사가 있어서 세례와 성찬을 주관하고 천주교에도 신부가 있어서 결혼식과 장례식을 주례하기도 하고 유대교에 제사장이라는 성직이 있고 불교에도 승려들이 성직자로 분류되는데 이슬람에는 모든 사람이 다 평등하기에 성직자가 따로 없다는 것이다.

    이슬람에도 이맘이라는 직책이 있는데 이는 다만 앞에 서서 예배를 집전하는 무슬림을 말하는 것이지 성직은 아니라는 것이다. 신부나 목사는 아무나 될 수 없지만 이맘은 무슬림이라면 아무나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가족끼리 예배를 드릴 때는 아버지가 이맘이 되고 대중 집회라면 코란과 무함마드에 대한 전통에 관한 지식이 가장 많은 사람이 이맘이 된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무함마드조차도 자신을 “나는 너희와 똑같은 평범한 인간에 불과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는 것이다. 알라의 계시를 전하는 특별한 역할은 맡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 인간으로서 알라 앞에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이다.

    이슬람에서는 자신들의 평등 교리를 합리화하기 위해서 대비법을 즐겨 사용하는데 특별히 예수는 자신을 신과 동등한 존재로 주장을 했고 불교의 석가모니는 자신의 형상을 돌이나 쇠붙이로 만들어 놓고 절하게 했는데 무함마드는 자신을 신성시할 것을 염려하여 자신의 초상화 한 장도 남기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이 정도까지 설명을 듣고 나면 이슬람은 정말 평등의 종교요 참 좋은 종교라고 생각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이슬람에는 정말 성직이 없을까?

    이슬람 사원의 이맘들, 사실상 성직자

    일반적으로 교회나 사원이나 모스크 등 종교 기관에서 설교나 경전을 해설해 주면서 상주 혹은 상근(출퇴근)하며 그 기관으로부터 생활비를 받는 사람을 성직자라고 한다. 이슬람 사원의 이맘들은 그런 의미에서 성직자라고 할 수 있다. 이슬람 국가에서는 그들에게 생활비를 지급한다. 대학이나 공공기관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오직 이슬람 사원에만 근무하면서 설교를 하거나 코란 암송을 도와주는 사람들에게도 보수를 지급한다. 무슬림들은 이들이 성직자가 아니라고 주장할지 모르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성직자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고 본다. 이슬람에서는 알라의 이름으로 내리는 신적 권위의 명령이 있다. 이를 파트와(Fatwa)라고 한다.

    1989년 2월 이란의 최고지도자 이맘 호메이니는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죄로 “영국의 작가 살만 루시디(Salman Rushdie)를 죽이라”고 파트와를 선언했다. 그가 학자로서 그런 명령을 내린 것은 아니다. 정치인으로 내린 명령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영국은 자신의 정치 권한 밖의 지역이고 그는 이란 국민도 아니기에 정치적 명령으로 볼 수도 없을 것이다. 이는 종교 지도자로서 알라의 이름으로 살인명령을 내린 것이다. 아무나 파트와를 명할 수 있는가? 아무나 이맘이 되어 크고 작은 예배를 집례할 수는 있겠지만 알라의 이름으로 파트와를 내리는 것은 이슬람 최고 성직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무슬림들은 이들을 성직자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할지도 모르겠지만 보편적 시각으로 보면 이슬람에도 분명히 성직제도가 있다. 이란의 호자톨에슬람(Hojjatoleslam), 아야톨라(Ayatollah)등은 분명히 이슬람 성직자들의 직분이며 이들이 성직에 즉위할 때는 머리에 우리가 흔히 터번이라고 부르는 암머메(Ammameh)를 씌어주는 예식을 거행한다.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 있는 무료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wikipedia)”에서도 아야톨라를 이슬람의 성직(Clerical rank)으로 규정하고 있다. 궁금한 사람은 아래 주소를 클릭해 보면 즉시라도 확인할 수 있다.(http://en.wikipedia.org/wiki/Ayatollah)

    특히 시아파 이슬람에서는 최고 성직으로서 이맘(Imam)이라는 성직이 있다. 이들은 무함마드의 조카 알리(Ali)로부터 시작해서 그의 아들 하산(Hassan)과 후세인(Hussein)을 비롯해 이맘 마흐디(Mahdi)까지 12명의 이맘들로서 천주교에서 교황 무오설(無誤說)이 있는 것처럼 시야 이슬람에서는 이맘 무오설이 있다. 이를 아랍어로 에쓰맡(esmat)이라고 한다. 특히 마지막 이맘 마흐디는 지금 공중에서 세상을 다스리고 있으며 나중에 재림할 것이라는 교리가 있다. 정치 지도자나 학자는 재림을 하지 않는다. 이슬람에서 선지자로 믿고 있는 124,000명의 선지자 중에서 몇 명만 재림을 한다는 것이다. 선지자도 따지고 보면 성직이 아니고 무엇인가? 알라께서 특별히 구별한 성직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이런 성직은 시아 이슬람에서만 있는 것이지 순니 이슬람에는 없다고 주장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시아파 이슬람은 이슬람이 아니라고 누가 주장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들이 성직제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마 이슬람에서는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여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종교인들이 정치적 권세를 함께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성직 없다는 것만으로 평등하다 할 수 없어

    그러나 평등이라는 대주제는 성직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가장 쉬운 예로 과연 이슬람에는 남녀평등이 인정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코란에 보면 알라께서 남자는 여자보다 우수하게 만드셨다고 되어 있다(Sura 4:35 이슬람국제출판국역). 다른 번역에는 “강하게(최영길역)” 혹은 “남자는 여자보다 우위에 있다(김용선역)”고 번역하고 있다. 같은 구절에서 그 이유를 밝히고 있는데 이는 남자가 여자의 생활비를 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에게 복종해야 하고 반항적으로 되기 쉬운 걱정이 있는 여자는 구타해도 무방하다고 되어 있다(Sura 4:34김용선역 코란).

    또한 재산 상속에 관한 법에도 보면 “아들은 두 명의 딸에 해당하는 몫을 상속받는다.”(Sura 4:11) 법정에 증인을 세울 때에도 남자 증인 1명은 여자 증인 2명에 해당한다(Sura 2:282). 그 이유는 남자는 이성적인데 여자는 감성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주석해 놓고 있다(최영길역 코란). 이슬람에서는 남자가 메카를 향해서 엎드려 기도할 때 그 앞으로 개나 당나귀나 여자가 지나가면 그 기도는 무효라고 한다. 이것은 이슬람권에 사는 무슬림들은 누구나 다 아는 하디스(Hadith)에 근거한 것이다.(Shahih Bukhari 1.9.490) 여자는 사람이 아니고 짐승 중의 하나와 같다는 말인가?

    그리고 이슬람에서는 여자가 사원에서 설교하는 것을 금한다. 기독교에서는 여자 목사가 매주 설교하고 있는데 어느 무슬림도 여자가 모스크에서 설교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일이 없을 것이다. 또한 가문의 영광을 지키기 위해서 간음한 자기 딸이나 여동생을 죽이는 명예살인이 그들의 문화라면 왜 같은 일을 저지른 남성들을 죽이지 않는 것일까? 간음은 여자 혼자 저지르는 일이 아니라면 여기서도 평등의 원칙은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이 정도만 보더라도 이슬람이 남녀평등을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노예의 인권에 대해서도 이슬람에서는 무함마드에 의해서 노예 해방이 선언되었다고 주장한다. 링컨의 노예해방선언보다 1,200년 전에 무함마드가 노예를 해방시켰다는 것이다. 무함마드가 몇몇 노예를 해방시켜 주었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행위는 그 이전에도 마음씨 좋은 주인들에 의해서 자유를 얻었던 노예들도 있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무함마드가 모든 노예를 해방시킨 것도 아니고 그렇게 명령하지도 않았다.

    무슬림들이 전쟁포로들을 노예로 삼고 여성포로들을 전리품으로 나누어 주고 그들을 돈을 주고 팔거나 인권이 없는 성노예로 삼았다는 역사적 사실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코란에서는 이들을 “오른손이 소유하는 것들”이라고 표현한다. 코란은 “남편이 있는 여자는 아내로 삼지 말 것이나 오른손이 소유하는 것은 예외니라”(Q4:24)고 한다.

    이슬람은 여성, 노예, 비무슬림에 대해 불평등

    무함마드가 유대인 꾸라이자(Quraiza) 족속을 점령하고 800-900명의 남자들을 다 죽이고 참호(Khandaq)전투에서 라이하나(Raihana)라는 아름다운 유대인 여성을 포로로 잡았는데 무함마드가 이슬람을 받아들이면 결혼해 주겠다고 해도 거부하자 그대로 노예 상태로 데리고 살았다고 한다(최영길, 무함마드와 이슬람, 도서출판 알림,1998.9.7 p103). 그러므로 노예에게는 이슬람이 평등을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슬람의 경전에 보면 무함마드 자신도 스스로 다른 무슬림들과 같이 평범하고 평등한 존재로 보지 않았다. 처음에는 그랬지만 차차 그의 말은 달라졌다. 다른 무슬림들에게는 4명의 아내를 허락했지만(Sura 4:3) 자신은 10명이 넘는 아내를 취했다. 이는 알라의 계시에 의해서 그런 것이라고 했다(Sura 33:50). 자신은 고모의 딸들과 외숙모의 딸들과 삼촌의 딸들과 결혼해도 되지만(Sura 33:50) 일반 무슬림들은 금지되었다(Sura 4:23).

    일반 무슬림들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여성은 일정 기간 후에는 다른 남자와 재혼할 수 있으나 무함마드의 부인이었다가 이혼한 여성들은 재혼이 금지되었다.(Sura 33:53) 그러므로 이슬람에서는 모두가 알라 앞에서 평등하다는 말은 옳은 말이 아니다.

    이 뿐 아니라 무슬림과 비무슬림들은 평등하지 않다는 것이 이슬람의 사상이다. 즉 그들의 가치관에 의하면 무슬림들의 생명은 비무슬림들의 생명과 그 가치가 같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슬림들이 비무슬림을 죽였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사형을 당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의 생명은 가치가 서로 다르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비무슬림이 무슬림을 죽였다면 이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남자와 여자는 그 생명의 가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여성을 죽였다는 이유로 남성을 사형시키지 않는다. 그러나 여성이 남성을 죽였다면 그 여성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 왜냐하면 남성과 여성은 그 생명의 가치가 같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코란 2장 178절을 근거로 한 것이다(Mark Gabriel, Culture Clash, Front Line A Strang Company, p118).

    믿는 자들이여 살인의 경우 자유인 대 자유인 종복 대 종복 여성 대 여성으로 동등한 처벌규정이 기록되어 있노라.(Sura 2:178)

    이제까지 우리는 이슬람에도 성직이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과 이슬람의 가르침을 통해서 남자와 여자는 평등하지 않고 무슬림과 비무슬림은 평등하지 않으며 노예와 자유자도 평등하지 않고 무함마드와 보통 무슬림들은 평등하지 않은 것을 확인해 보았다. 그들이 무엇이라고 주장하는가는 중요한 일이 아니다. 그들의 사회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가를 통해서 진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만석 목사(한국이란인교회)

    (from :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92264)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게 되리라"(하박국 2장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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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이슬람 향한 ‘녹색물결’…테헤란의 선택은
    [한겨레신문] 2009년 06월 11일(목) 오후 08:57   가| 이메일| 프린트
    [한겨레] 이란 12일 대선

    강경파 아마디네자드-개혁파 무사비 박빙

    “정권교체가 경제·자유 신장 이끌것” 기대감

    투표율 65% 넘을 경우 무사비 승산에 무게

    녹색바람이냐, 핵폭풍이냐. 12일 이란 대선의 날이 밝았다.

    임기 4년의 제10대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 미르 호세인 무사비 전 총리, 메흐디 카루비 전 의회 의장, 모흐센 레자이 전 혁명수비대 사령관 등 4명의 후보가 나섰다. 현재 판세는 강경 이슬람 보수파인 아마디네자드와 개혁파인 무사비가 숨막히는 접전을 벌이는 양강 구도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아마디네자드의 재선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보였다. 무사비 후보는 1989년 총리를 끝으로 20년간 정치 일선에 없었다. 그러나 지난달 20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도시 지역 젊은층과 여성을 중심으로 ‘무사비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여성들은 무사비 캠프의 상징색인 녹색 스카프를 둘러썼고 젊은이들은 녹색 티셔츠를 입고 녹색깃발을 흔들며 “무사비!”를 연호했다. 정권 교체가 경제 회생, 정치·사회적 자유 및 인권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거대한 녹색물결로 출렁였다.


    이란의 국기는 초록·하양·빨강의 삼색기다. 녹색은 제사장, 흰색은 농민, 빨간색은 전사를 상징한다. 무사비가 이란 선거운동 사상 처음으로 상징색을 도입하고 녹색을 선점한 것은 경제개혁과 개방에 대한 한 보수파의 우려를 불식하고 이슬람 가치를 변함없이 지켜갈 것이란 메시지를 던지는 정치적 효과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이란 대선은 대외정책 변화와 개방 뿐 아니라 경제 회복에 대한 욕구도 강하게 맞물려 있다. <뉴욕 타임스>는 10일 “아마디네자드라는 렌즈로 이번 대선을 들여다보는 서방의 시각과 달리, 이란 내에서는 인플레, 실업, 석유수익의 분배 및 활용 등 경제 문제가 선거의 최대 쟁점”이라고 보도했다. 이란 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물가상승률은 무려 23.6%에 이르렀다. 실업률도 아마디네자드 취임 당시 10.5%에서 현재 17%로 치솟았다.

    경제지표로만 보면 아마디네자드가 불리해보인다. 이란 경제학자 사에드 레이라즈는 “지난 몇년새 석유 수익이 급증했지만 오일달러가 생산적 성장보다는 인플레를 자극했다”며 “아마디네자드가 부의 분배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중요한 것은 부와 일자리의 창출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아마디네자드의 분배 중심 제정책은 빈민층과 농촌지역에서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다. 퇴역군인인 하산 무하마드 자데는 “그는 가난한 사람과 순교자와 상이군인의 가족을 돕는다”며, 아마디네자드 집권 4년 동안 연금이 갑절 올라 월 500달러를 받는다고 말했다.

    아마디네자드는 11일 마지막 유세에서도 무사비 후보에 신랄한 비난을 퍼붓고 자신의 치적을 강조했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보도했다. 아마디네자드는 “이 정부의 성적표는 아주 화려하다”며 핵개발, 탄도미사일 및 인공위성 발사 등을 예시했다. 그는 또 “라이벌들이 이란인의 국가를 모욕하고 이란인의 권리를 짓밟고 있다”며 나는 이란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여기 섰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아마디네자드를 지지하는 군부 세력을 대표하는 혁명수비대가 무사비 후보 진영의 ‘대중 혁명’ 기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11일 전했다. 야돌라 자바니 혁명수비대 정치국장은 성명을 내어 “일부 급진세력이 선거에서 최초로 색깔을 사용하며 ‘색깔혁명’을 시도하는 징후가 있다”며 “벨벳 혁명 기도는 싹부터 잘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사비 후보의 선거운동을 1989년 체코슬로바키아 공산정권을 무너뜨린 ‘벨벳 혁명’에 비유한 것이다.

    이번 이란 대선은 거대한 정치실험의 장이기도 하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신정일치 체제가 확립되고 특히 지난 4년간 아마디네자드의 강경책에 대한 반작용으로 이란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욕구도 팽배해 있다. 유달승 한국외대 교수는 “이번 대선은 이슬람공화국이란 큰 틀 안에서 ‘더 자가치와 서구식 민주주의가 어떤 식으로 접목될지, 그리고 현재 이란의 사회운영원리인 ‘이슬람법학자 통치론’이 어떻게 변화할지도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누가 이기든 이란 대선의 결과는 그 자체로 중동정세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전망이다.

    승부는 안갯속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선 두 후보가 우열을 점치기 힘든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당락을 가를 최대 관건은 투표율이다. 이란의 유권자 4600만명 중 많게는 1500만명이 전통적인 보수파 지지층으로 분류된다. 이란의 역대 대선에선 투표율이 높을수록 개혁파 후보가 유리했다. 각각 80%, 67%의 투표율을 보인 1997년과 2001년 대선에선 개혁파의 모하마드 하타미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1차 투표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러나 결선투표율이 55%에 그쳤던 2005년 대선 땐 보수파인 아마디네자드가 라프산자니 후보를 눌렀다. 무사비 쪽에서는 이번 투표율이 최소 65%는 넘어야 승산이 있다고 보고 투표참여 운동에도 공을 들여왔다.

    조일준 기자iljun@hani.co.kr
  • 오바마, 이란 시위사태 '어찌하오리까'
    이란의 반정부 시위 모습(AP=연합뉴스)
    In this image made available from Mousavi's election campaign media operation Ghalam News shows Iranian opposition leader Mir Hossein Mousavi, center right, waving to supporters at a demonstration in Tehran on Thursday June, 18, 2009. Tens of thousands of black-clad protesters filled the streets of Tehran again Thursday, joining opposition leader Mir Hossein Mousavi to mourn demonstrators killed in clashes over Iran's disputed election. (AP Photo/Ghalam News) ** EDITORIAL USE onLY .**


    미국내 강경론.신중론 엇갈려.."입조심"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예기치 못했던 이란의 시위 사태를 목도하는 미국이 `장고(長考)' 수순에 들어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앞으로의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해 국내 좌ㆍ우파 모두로부터 광범위한 의견 청취를 하고 있으나 강경론과 신중론이 팽팽히 엇갈리는 상황이다.

       각국 지도자가 부정선거 가능성에 대해 직접 언급하는 등 시위 옹호에 나선 것과 비교하면 오바마 대통령의 행보는 신중하기 이를 데 없다는 평가다.

       현재로선 `단어 하나 하나가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말하기 전에 숙고하라'를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처지다. 한마디로 미국 내에선 "입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는 것.

       앞서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의 두 경쟁후보였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과 미르 호세인 무사비 전총리 사이에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 같다고 한 발언조차 신중론을 펴는 미국 내 이란 전문가들을 움찔하게 만들었을 정도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에 반하는 시위 세력을 지지하고픈 미국의 속내는 두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자칫 이들을 섣불리 지지할 경우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이들에게 `친미파'란 멍에를 씌우지 않고 도와야 하는 어려운 숙제를 받아든 것이다.

       이란계 미국인들의 권익보호단체인 `전미 이란계 미국인 협회'의 트리타 파시는 "시위파들이 성공하기 위해선 외부와 독립적으로 국내에서 지지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란 당국은 이미 미국의 간섭을 비난하며, 직접적 외교관계가 없는 미국의 이해를 대변해온 주이란 스위스 대사를 17일 외교부로 불러 항의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와 반대로 미국 내에선 미지근한 정부의 반응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공화당 소속 에릭 캔터 하원의원은 이란 내 인권침해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오바마 정부의 어정쩡한 태도는 어리석은 것이라고 질타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정부 내 다른 인사와 마찬가지로 정부가 올바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입장을 지지하는 민주당의 존 케리 상원의원은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이란인들에게 정말로 힘을 실어주길 원한다면 우리의 입장 표명이 어떻게 조작되거나 부정적으로 활용될 것인지를 이해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9/06/19 11:36

    독일, 700조 규모 태양열발전소 건립 그냥 느낌 그대로

    2009/06/17 16:55

    복사 http://blog.naver.com/tama2020/120071214665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체 방크, 세계 최대 재보험사 뮌헨리, 유럽 최대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 독일 1,2위 전력회사 E.ON, RWE, 취리히 소재 비정부 기구 '로마클럽', 독일 정부 등 약 20개 기업, 정부기관, 민간 단체 등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피해로 보험료 지급 요청이 급증할 것을 우려한 뮌헨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로마클럽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면서 구체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은 정치적인 안정성이 유지된다면 북아프리카 지역 여러나라에 걸쳐 태양열 발전 시설이 건설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마클럽 회원들이 조직한 '데저텍(Desertec)'의 대변인은 "5년후 2기가와트 규모의 첫번째 태양열발전소가 튀니지에 완공돼 이탈리아에 전력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아프리카와 중동에 100기가와트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하고 유럽 중부까지 송전선을 연결하는 장기 사업은 2050년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FP통신은 이번 프로젝트가 유럽 전기 수요의 15%에 가까운 전력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멘스는 사하라 사막에 약 300제곱미터 면적의 집열판을 건설할 경우 전세계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을 정도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도 있다고 평가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합의사항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이체 방크는 "이번 프로젝트에 매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아직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뮌헤리는 다음달 13일 독일 뮌헨에서 관련 사항들에 대한 토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은 이번 프로젝트에 이탈리아와 스페인도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북아프리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정부와 기업들 외에도 전세계적인 태양열, 풍력 발전 등 그린 에너지 발전 개발 경쟁은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 오바마 정부의 경우 지난 2월 7870억달러의 경기부양안을 계획하면서 태양열과 풍력 발전 등 재생 가능 에너지를 생산 투자하는 기업들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이스라엘 정부도 지난해 7월 태양열 발전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친환경 산업에 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북유럽 국가들 중에서는 덴마크가 눈에 띈다. 덴마크의 전체 전력에서 풍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이른다. 미국 전력내 풍력발전이 0.35%를 기록하고 전세계 평균이 0.5%인 것에 비하면 특히 높은 수치이다. 

    저신용자에 생계비 대출 솔로몬 생활

    2009/06/17 17:29

    복사 http://blog.naver.com/tama2020/120071220934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정부 보증하에 생계비를 대출해주는 방안이 마련됐다.
    17일 한나라당 정무위 소속 경제위기극복 금융팀장인 고승덕 의원은 중소기업청,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협중앙회 등과 16일 당정협의를 갖고 '개인생계 신용보증' 추진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승덕 의원실 김용석 보좌관은 "실물경제가 어려워지고 신용경색이 심해지면서 서민들이 돈 마련에 큰 곤란을 겪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긴급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상당수는 사채를 쓸 수밖에 없어 높은 이자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여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개인생계 신용보증제의 지원대상은 신용 7∼9등급인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소득자이다. 시중은행의 경우 신용 6등급까지가 대출가능한 대상이다.

    지원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3개월 이상의 근로소득이 필요하며 월 소득금액은 최저임금 이상이다.

    지원조건 및 대출기간은 연리 8.4∼8.9%에 3년 또는 5년(대출자가 선택)이다. 대출액은 500만원 이하로 거치 기간 없이 매월 균등 상환하는 방식이다.

    대출기관은 신협, 농협(지역농협 포함), 국민은행, 우리은행을 통하면 된다. 새마을금고의 경우 10%대의 적용금리로 인해 협의과정에서 절충이 안돼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시행시기는 은행별 전산프로그램 개발 차이로 인해 신협을 필두로(6월 30일) 농협과 우리은행 7월 중, 국민은행 8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5000억원으로 이번 추진안을 통해 혜택을 입을 대출자는 약 16만∼25만명으로 추산된다.

    고 의원은 "어려운 경제로 인해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한 '따뜻한 복지' 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정부가 대출금의 95%에 대해 보증해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 의원은 이 제도 시행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안을 마련해 대표 발의했고, 이 개정안은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 전 지신보법은 신용보증재단은 '개인'에게는 보증을 해 줄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정부보증은 금융기관의 모럴해저드 방지를 위해 95%로 제한했다

  • 손지창, 소녀시대 수영-티파니 공주대접
    2009년 06월 19일(금) 오후 02:47   가| 이메일| 프린트



    [뉴스엔 송윤세 기자]
    가수 겸 배우 손지창이 소녀시대 수영과 친분을 과시했다.

    남성듀엣 더 블루로 컴백한 손지창은 MBC ‘환상의짝꿍’ 최근 녹화에 출연해 “‘환상의 짝꿍’에서 섭외 요청이 있은 후 조카라고 부르는 수영이가 MC로 있어서 흔쾌히 받아 들였다”고 말했다.

    이에 수영은 “손지창과 김민종이 티파니와 나에게 공주 대접을 해준다. 뭐가 먹고 싶다고 하면 금세 달려가 사다주시기도 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신다”고 자랑거리를 늘어놓았다.

    또 손지창은 더 블루라는 이름으로 오랜만에 활동에 재개한 것에 대해 “아들이 그동안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몰랐는데 소녀시대와 함께 음악중심에 선 모습을 보고 당장 통화 연결음을 바꿨다”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뿌듯한 모습도 내비쳤다.

    방송은 6월 21일 오전 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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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비토리오 데 시카
    배우 소피아 로렌 /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장르 드라마
    시간 101 분
    국가 이탈리아 (1970년)


      

    드넓은 크로아티아 평원의 해바라기밭이 너무도 인상적인 영화.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80년대 였습니다. 구소련에서 촬영했다는 이유와 해바라기가 구소련을 상징하는 꽃이라고 해서 반공을 국시로 하는 우리나라에 이영화가 들어오기란 어려운 일이었지만, 이 영화는 서슬퍼런 5공시절 우여곡절 끝에 수입됐다는 뒷얘기가 있습니다.

    아무튼, `소피아로렌'과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가 주연한 이 영화에서 빅토리오 데시카의 정치성을 완전 배제한 투박하지만 사실적인 연출로서 넓은 해바라기밭 외엔 특별히 기억에 남을 만한 아름다운 장면이 없음에도 이렇듯 다시보게 만드는건 헨리 맨시니의 주제 음악의 역할도 컸다고 하겠습니다.

    정신이상자로 위장해서 전장에 나가지 않고 버텨 볼려던 안토니오(마스트로얀니)와 지오반나(로렌)의 계획이 순진하다고나 할까요. 바람둥이와 결혼한 지오반나는 신혼의 달콤함을 알기도 전에 시베리아 전선으로 남편을 떠나보냅니다.

    많은 날이 지나고, 어느 상의군인의 외침으로 전쟁이 끝났음을 안 지오반나는 귀환병들이 탄 열차를 뒤지며 남편을 찾지만 그리운 얼굴은 보이지 않습니다.

    전선에서 남편이 보낸 편지와 함께 동봉된 사진뒤에 적힌 사랑한다는 짧은 메모를 보며 살아있음을 굳게 믿는 지오반나는 남편과 함께 돈강 근처에서 전투를 벌였다는 초라한 행색의 귀환병의 얘기를 듣고 더욱 용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사진 한장 달랑 들고 러시아로 향합니다.

    좀 무모한 것 같지만 여러곳을 찾아 나서죠. 그리고 각본대로 남편이 살고 있는 집을 찾습니다. 거기에는 젊은 러시아 여인이 빨래를 걷고 있습니다. 이 젊은 여인은 오래 전 겨울,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죽어가는 한 이탈리안 병사를 구해줬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그와 결혼하여 지금 예쁜 딸아이까지 낳아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

    지오반나도 지금 직감으로 그걸 알고 있습니다. 이 젊고 아름다운 러시아 여인 앞에서 남편을 찾아온 자신이 어쩌면 초라하게 까지 느껴집니다. 아마 이런 기구한 만남이 남북으로 갈라진 우리나라에선 얼마나 많을까를 생각게하는 장면입니다.

    남편의 젊은 부인에게서 지난 날들의 얘기를 들으며, 결국 자신이 모든 것을 포기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지는 가련한 여자의 심정이 로렌의 표정연기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 영화를 다시한번 보면서 안토니오는 꼭 그럴 수 밖에 없었을까를 여러번 생각했지만, 가슴 아프지만 결론은 그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남편의 젊은 부인과 함께 지오반나는 안토니오를 만나기 위해 플렛폼으로 나갑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하며 남편의 모습이 보이기를 기다리는 지오반나 앞에 초라한 소련 노동자로 변한 안토니오가 기차에서 내립니다.

    그토록 만나보기를 갈망했던 남편이 정작 그녀 앞에 나타났을 때, 그 녀는 한마디도 할 수 없었고 그냥 기차에 올라타버립니다. 그리고 그 기차안에서 회한의 오열을 터뜨립니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없이....

    집으로 돌아온 지오반나는 방마다 걸어 놓은 안토니오의 사진액자를 모두 방바닥에 내동댕이쳐  부수고 발로 짓밟습니다. 찢어진 사진은 창밖으로 날립니다. 다시는 머리에서 떠올리지 않을 생각으로...

    다시는 생각하지 않으리라고 다짐하는 지오반나의 행동에서 그녀가 남편 안토니오를 얼마나 사랑했으며 그리워 했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사실, 어떠한 이별이든 떠난 사람만 괴로운건 아닙니다. 한마디 말도 없이 가버린 그녀는 안토니오의 가슴에 깊은 그리움을 남기고 그 그리움은 옛 아내에 대한 죄의식과 함께 결국 이탈리아로 향하게 합니다.

    이 어색한 어둠속의 재회에서 아무리 서로를 으스러지도록 안아보아도 그 포옹과 키스가 다시 둘을 갈라놓는 현실의 이별을 대신할수 없다는 것을 두 사람은 잘 알고 있었기에 둘의 입맞춤이 그토록 길었는지...

    플렛폼을 미끄러지듯 떠나가는 기차....

    안토니오를 싣고 점점 멀어져 갑니다. 지오반나는 이별의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어깨가 들석일 정도로 흐느끼며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되는데 언제 보아도 이별의 장면은 슬프고 마음 아픈 일이라는 것을 항상 느끼게 합니다. 또 다시 보아도 감동적인 영화...






















    흐르는 곡, Love Theme from Sunflower

     

     

    미인대회 출신 유명인사 누가 있나?…"페일린, 윈프리 등 활약"
    2008년 10월 16일(목) 오전 10:28   가| 이메일| 프린트

    [스포츠서울닷컴 | 엄동진 인턴기자] 미국 부통령 후보 사라 페일린,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왕년의 섹시스타' 소피아 로렌.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인대회 출신 유명인사를 살펴봤다.

    ▲ 40대 미인대회 출신… 사라 페일린, 할 배리

    사라 페일린은 1984년 미스 알래스카 대회에 참가해 '미스 화합상(Miss Congeniality)'을 수상했다. 44세의 나이에 존 맥케인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된 페일린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할 배리는 1985년 미스 Teen USA 대회 출신. 배리는 '몬스터 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이후 'X맨', ‘007 어나더데이’ 등에 출연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 50대 미인대회 출신 … 오프라 윈프리, 델타 버크

    오프라 윈프리는 1971년에 미스 블랙 테네시(Miss Black Tennessee)를 거머쥐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진행하여 자산 6억달러(한화 8775억)의 갑부가 되었다. 시사주간 타임은 윈프리를 20세기의 인물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델타 버크는 플로리다에서 1974년에 왕관을 썼다. 버크는 10년 뒤 CBS 시트콤 ‘디자이닝 우먼’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녀는 최근 미드 ‘보스턴 리갈’에 등장하며 식지 않는 연기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 60대 이상 미인대회 출신 … 소피아 로렌, 다이엔 쇼어

    소피아 로렌은 1950년 미스 이탈리아의 유일한 입상자였다. 이후 ‘쿼바디스’ ‘해바라기’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그녀는 7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미누드를 찍어 타이어 회사 ‘피렐리’의 달력에 게재 되었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63년 다이엔 쇼어는 ‘아메리카 미스 주니어’대회에서 미스 켄터키로 뽑혔다. 쇼어는 미국 켄커키주 루이지애나 지역방송 WLKY-TV 리포터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 후 CBS방송국을 거쳐 현재까지 ABC방송국에서 최고의 앵커자리에 올랐다.

     

    창업시장 '에코'(Eco) 열풍...먹거리도 친환경 바람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9년 06월 19일(금) 오전 11:28   가| 이메일| 프린트
    창업시장 '에코'(Eco) 열풍...먹거리도 친환경 바람최근 창업시장에서 '에코'(친환경) 비즈니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웰빙을 넘어 '로하스'(LOHAS) 바람이 불면서 건강에 유해한 요소를 배제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각종 제품과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외식 시장에서도 친환경, 유기농 등을 내세운 업종들의 인기가 높다. 잇따라 터지는 각종 먹을거리 사고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불황으로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서 싼 가격을 내세우면서도 안전한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요즘 외식업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라면 '싸게' 혹은 '안전하게'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며, "싸고 안전한 식품은 최근 소비자들의 두드러진 특징인 가치소비 성향에도 딱 맞다"고 말한다. 또한 "원산지 관리, 생산이력 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 "한지를 입으세요"
    2008년 08월 25일(월) 오전 10:16   가| 이메일| 프린트


    [이투데이] 김지나 기자(kjn@e-today.co.kr)
    한국암웨이는 쌍영방적에서 개발한 웰빙 섬유한지로 만든 로하스 의류를 전국 11개 암웨이AP(amway plaza)센터에서 8월25일부터 판매하기로 유통전문업체인 길퍼레이션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지역연고산업 진흥사업(RIS) 활성화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관기관인 길코퍼레이션은 지역특화 상품의 개발, 생산, 마케팅, 온ㆍ오프라인 유통채널 발굴을 담당하고 있다
    전국 암웨이AP센터에서 판매되는 한지의류 제품은 양말, 덧신, 속옷류, 아기 옷, 아동 내의 등 총 20여 가지이며, 가격대는 1~2만원선이다.

    한국암웨이에 따르면 쌍영방적이 개발한 한지사는 곰팡이 및 유해 세균의 발생을 방지하고 청량감이 뛰어나며, 경량소재여서 아토피 질환을 예방하는 아동의류나 성인의 속옷, 양말 등의 생산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한지의류 판매활성화를 위해 전국 암웨이AP센터에서 한지사의 제조과정과 한지의류의 우수성을 알리는 설명회 및 한지의류 전시회를 함께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한국암웨이의 탄탄한 유통망을 통해 전통 한지를 이용한 친환경 웰빙의류의 대중화시킬 뿐 아니라 한지 공예산업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09년 8월 완공예정인 리비아 교육부가 발주한 예술학교 신축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image

    무아마르 카다피의 38년 철권통치 리비아 - 아리랑TV <Korea Now> 최고지도자 카다피 인터뷰

    http://kr.blog.yahoo.com/mr732177/2562 주소복사

    -= IMAGE 1 =-

    무아마르 카다피의 38년 철권통치 리비아 - 아리랑TV 최고지도자 카다피 인터뷰
    esportsi | 2007·03·09 15:44



    무아마르 카다피의 38년 철권통치 리비아 - 아리랑TV 최고지도자 카다피 인터뷰



    (서울=연예스포츠신문) 무아마르 카다피의 38년 철권통치가 이어지고 있는 리비아. 리비아식 민주주의인 ‘자마히리야’(인민권력) 제도 30주년을 맞아 포스트 오일시대를 선언한 카다피를 만나본다.

    그는 30여년 세월이 무색하리만큼 여전히 젊은이와 같은 패기와 열정으로 리비아가 선택한 미래상에 대해 들려주었다.

    카다피는 이제 오일시대에서 탈피해 문화와 새로운 인프라로 리비아의 미래를 새로이 설계하고 있음을 인터뷰에서 밝힌다. 또한 서방 세계를 향해 개방의 손길을 내미는 유연한 모습도 보였다.

    에서는 카다피의 인터뷰에 이어 최근 관광 자원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리비아의 대규모 유적지 현장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한다. 또한 리비아의 대수로 공사와 발전소 건설을 맡고 있는 한국 기업, 리비아 공영 방송 등을 취재, 두 나라의 경제와 문화 교류 현황을 알아본다.


    http://www.esportsi.com
    전선옥기자 mr732177@esportsi.com
    <연예,영화,가요,방송은 ⓒ 연예스포츠신문,

     

    리비아 행정센터개발청(ODAC) 2008년도 발주계획

    □ 주택건설공사

    연번

    지역

    공사개요

    1

    트리폴리

    Hay Al-Akwah 지역의 재개발을 통한 주거용건물 개보수 및 신규주택 건설, 주변 인프라 확충

    2

    Al-Khadin Housing Society의 주거단지 추가건설

    3

    Sirte

    Rabat Amani 지역에 신규주택 1천호 건설

    4

    Ben Jawad 지역에 신규주택 1천호 건설

    5

    Zafaran 지역에 신규주택 500호 건설

    6

    Ittihadi Al-Afriqi 지역에 신규주택 1천호 건설

    7

    Tobrouq

    Zagam 지역에 신규주택 5천호 건설

    8

    Gubba

    신규주택 2천호 건설 및 주변 인프라 확충

    9

    Zletin

    Al-Baza 지역에 신규주택 300호 건설

    10

    Khoms

    Real Estate Saving&Investment Bank 소유의 주택단지 건설

    □ 행정청사 및 도로 등 기타 시설공사

    연번

    지역

    공사개요

    1

    Aziziya

    간선도로 개보수 및 확장

    2

    다수 지자체

    Al-Ghad 센터 신축

    3

    공무원센터(Civil Status Center) 신축

    4

    농업경찰 청사(Agricultural Police Station) 신축

    5

    지자체 경비원 청사(Municipal Guards Office) 신축

    6

    Jufara

    Wadil Rabi 지역에 산업단지 건설

    7

    트리폴리

    구시가지 개보수 및 정비

    8

    People's Hall 신축

    9

    도로 개보수 및 포장

    10

    외교부청사 건물 개보수 및 확장

    11

    FAO Tourist Village 건설

    12

    Harrari 주거단지 신축

    13

    검찰청 청사 건물 개보수 및 확장

    14

    도로교량청 청사 건물 개보수 및 확장

    15

    Jufara

    국유재산관리청(Public Property Authority) 청사 건물 확장

    16

    트리폴리

    Green Book Center 개보수 및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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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rj - Gargaresh 도로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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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도서관 주변 지역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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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n Zara - Raduan Mosque 도로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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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n Zara - Al Sharif 도로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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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wiya - Al Dahman 도로 1단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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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wiya - Al Dahman 도로 2단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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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iga 국제공항 귀빈실 개보수

    사단법인 한국-중동협회 [현재창]
    본 협회 한덕규 회장은 지난 3월 27일(화) 방한 중인 알자마히리야' 리비아 국영TV 팀과 한·중동간 교류협력 확대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 인터뷰 후 리비아 국영TV 팀은 한국외대 아랍어과 오명근 학과장으로부터 국내 아랍어 교육현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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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자시장 웰빙전쟁_오리온 김상우 사장

    [주간조선] 2009년 06월 09일(화) 오전 09:35   가| 이메일| 프린트

    연간 매출이 1조원(해외 제과매출 포함)에 육박하는 오리온을 만 6년째 이끌고 있는 김상우 대표이사 사장은 “닥터유 프로젝트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과자도 이렇게 좋아질 수 있구나’ 하는 신뢰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닥터유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기존 맛을 지키면서도 영양 밸런스를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유 프로젝트를 시작한 취지는. “닥터유 프로젝트는 ‘몸에 좋은 과자 만들기’ 위한 오리온의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과자도 몸에 좋을 수 있다’는 고민을 하던 중 서울대 가정의학과 유태우 박사와 만남이 있었고, 유태우 박사팀과 1년여간 준비한 끝에 선을 보이게 됐다. 한마디로 ‘몸에 좋은 것은 더하고 몸에 나쁜 것은 뺀 건강한 과자를 만들겠다’는 프로젝트이며, 서양인이 아닌 한국인 체질에 맞는 영양 설계가 제품 콘셉트의 핵심이다.”

    오리온이 경쟁업체들보다는 빨리 ‘웰빙 과자’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초코파이는 현재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덕분에 오리온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의 트렌드를 남들보다는 빨리 읽을 수 있다. 가령 최근 선진국에 과자를 수출하려면 트랜스지방이 우선 없어야 한다. 비만에 악영향을 주는 포화지방을 없애기 위해 팜유 대신 해바라기유를 쓴 것도 선진국의 트렌드를 따라간 것이다.”

    오리온의 대표 장수 제품인 초코파이도 성분 함유량을 바꾸었는데. “원료를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그러나 기본 레시피는 거의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맛에 큰 변화는 없다. 기존 제품보다 천연 소재를 많이 추가했다.”

    닥터유가 출범하면서 오리온의 기존 제품에 오히려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지는 않았나. “닥터유 상품군은 초코파이처럼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닥터유 프로젝트’ 제품과 신제품인 ‘닥터유 컬렉션’으로 나뉜다. 기존 제품 중에는 약 30%가 닥터유 프로젝트 마크를 부착했으며 점차 넓혀 나갈 방침이다. 닥터유 덕분에 오리온 전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포카칩, 초코칩쿠키 등 다른 오리온 제품들도 판매가 늘고 있는 추세다.”

    올해 새로 나온 ‘마켓오’는 반응이 어떤가. “마켓오는 제과업계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온 신제품이다. 과자에는 규정상 첨가가 허용된 각종 식품첨가물이 많다. 마켓오는 이런 인공 첨가물을 과감하게 뺐다. 대신에 모두 천연 재료로 대체했다. 식품 첨가물이 몸에 직접적인 해가 되지는 않지만 이를 싫어하는 소비층이 있기 때문이다.”

    작년 닥터유에 이어 올해는 마켓오까지 내놓으면서 오리온이 국내 프리미엄 과자시장을 선점해가고 있다. 하지만 경쟁업체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텐데 후속 프로젝트는. “닥터유와 마켓오는 2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세상에 나온 제품으로 타사 제품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닥터유 컬렉션이 현재 9종인데 계속 추가 제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지금 나온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내놓을 것이다.” 
     
    개회 연설하는 사우디아리비아 투르키 알 파이살 왕자
    [뉴시스] 2009년 06월 23일(화) 오전 10:10   가| 이메일| 프린트
    【암만(요르단)=뉴시스】전 세계 원자력 에너지 확산에 따른 안전문제와 정치, 경제적 관계를 조명하고, 모범적인 원자력 사용 모델을 제시하는 중동 원자력 포럼이 요르단 암만에서 22일(현지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중동과 유럽, 미국 등 30여 개국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자력의 평화적 사용과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일 전망이다.

    참가국들은 특히, 원자력의 무기화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NPT(핵확산금지조약) 등 관련 국제법 준수를 기본으로 중동에서의 원자력 에너지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최국 요르단은 현재 차세대 에너지원인 원자력 대한 강한 의지와 함께 원전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정병특파원 pre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