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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엘지 아시아전

그린페 2009. 6. 16. 00:50
삼성·LG, 아시아시장 진검승부
[스포츠월드] 2009년 06월 15일(월) 오후 08:55   가| 이메일| 프린트
‘커뮤닉아시아’ 참가

16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2009’에 국내의 다양한 첨단 휴대폰 제품과 통신 기술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커뮤닉아시아’는 전세계 주요 통신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유무선 통신 제품과 이동통신 장비, 부품 등을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이다. 올해는 삼성전자LG전자를 비롯해 NTT도코모, 블랙베리, ZTE 등 60여 개 국에서 1900여 개 통신 관련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시 부스를 터치&퍼포먼스, 터치&플레이, 터치&스타일 등으로 구분해 ’픽손12’, ’갤럭시’, 옴니아 프로 시리즈’ 등 하반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첨단 휴대폰과 스마트폰 라인업을 전시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원도우 모바일, 심비안,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OS를 탑재한 다양한 전략 스마트폰 라인업을 대거 공개한다. 개방형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갤럭시(I7500)’를 비롯해 ‘옴니아 프로 B7610’, ‘옴니아 프로 B7320’ 등 작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옴니아’를 이을 후속 제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LG전자는 325평방미터(98평)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 ‘상상속의 아이디어가 현실로(No longer just an idea)’란 주제로 최신 3D 사용자환경인 ‘S클래스 UI(S Class UI)’를 탑재한 2세대 풀터치폰 4총사(사진)와 함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의 결정체인 아레나폰(LG-KM900)과 사용편리성을 대폭 강화한 스마트폰(LG-GM730), 세계최초의 투명 디자인 컨셉트의 투명폰(LG-GD900 Crystal), 80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스마트(LG-GC900)’를 내세워 아시아의 2세대 풀터치폰 시장을 연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