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은 3일 철도 110주년 기념사업 일환 및 세계 1등 국민철도로 거듭나는 코레일의 홍보를 위해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대중적인 인지도와 함께 세대와 성별을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김민종씨와 안정환씨의 이미지가 코레일의 비전인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세계 1등 국민철도에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김민종은 최근 손지창과 함께 14년 만에 ‘더 블루’를 재결성해 활동하고 있고 안정환은 중국 프로축구 리그 다롄 스더 소속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일일역장, 승무원 등 현장 활동을 통해 철도의 장점을 소개하고 철도 관련 각종 홍보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민종은 “철도의 장점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고 철도가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시기에 홍보대사로 선정돼 더욱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작품 활동은 물론 평상시에도 철도를 적극 홍보해 더 친근한 철도, 사랑받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정환 또한 “가장 안전하고 정확하고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인 철도의 홍보를 맡게 돼 기쁘다. 이름에 걸맞게 철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민종(왼쪽)과 축구선수 안정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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