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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송윤아결혼

그린페 2009. 5. 29. 00:32
설경구·송윤아 “우리 결혼했어요”
[스포츠월드] 2009년 05월 28일(목) 오후 09:55   가| 이메일| 프린트
철저한 보안속 혼배미사
신애도 비공개 백년가약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연예인들이 같은 날 한 시간의 시차를 두고 결혼식을 올렸다.

스타커플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설경구-송윤아 커플은 28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이어 오후 6시에는 탤런트 신애가 두 살 연상의 미국 유학생과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각각 비공개로 백년 가약을 맺었다.

먼저, 결혼을 한 설경구-송윤아는 5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혼배 미사를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별도의 축가나 사회자 없이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치러졌다. 두 사람은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담담히 소감을 밝혔다. 송윤아는 천주교 신자이고, 설경구는 결혼에 앞서 세례를 받았다.

반면 신애의 결혼식에는 탤런트 이덕화가 주례를 맡고 주영훈이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빅마마, 노브레인, 케이윌이 불렀다. 신애커플은 국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송윤아-설경구 커플은 영화 촬영일정 때문에 신혼여행을 뒤로 미루고 논현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차안의 김태희, '설경구-송윤아 결혼, 하객이에요'[md포토]
[마이데일리] 2009년 05월 28일(목) 오후 05:12   가| 이메일| 프린트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김태희가 28일 오후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열린 설경구-송윤아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안에 대기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