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아내의 입덧 때문에 두달간 냉면만 먹었다"
[리뷰스타] 2009년 05월 15일(금) 오전 11:07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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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현우가 임신한 아내의 입덧 때문에 두달간 냉면만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현우는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임신 중인 아내와의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13살 연하의 큐레이터와 결혼한 이현우는 "아내가 임신 3개월째인데, 입덧이 굉장히 심하다"며 "한번 입에 붙은 음식을 계속 먹어 두달동안 매일 냉면만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현우는 "어느날은 새벽에 갑자기 수박이 먹고 싶다고 해서 도매시장을 다 뒤져서 수박을 사왔더니 사오니까 먹기 싫다고 하더라. 그 순간 수박을 확 깨버리고 싶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현우는 아내의 요리 실력에 대해 "요리를 잘 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실험정신이 강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는 "아내가 토마토를 워낙 좋아해 김치찌개, 라면, 된장찌개에 토마토를 넣는다"며 "맛은...사랑으로 극복한다"며 부부애를 한껏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는 "아내가 화가 나면 나이가 많아 먼저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며 "밖에서 안 하는 애교도 부리고, 개다리 춤도 춘다. 한번 안아주면 아내의 화가 바로 풀린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이현우와 함께 개그우먼 안영미, 강유미, 가수 이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포복 절도할 토크를 이어갔다.
| A : 이현우 부인이 2세를 임신했다던데 정말인가요? |
| 답변자 : 비공개 l 2009-03-20 09:23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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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부부는 2월 21일에 결혼했죠
10월쯤에 출산예정이라고 하니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하신거네요
이현우 부부는 "신혼여행을 다녀 온 이후 임신사실을 알게됐다"고 하네요.
나이도 많으신데, ㅎㅎ 축하할 일이네요
이현우, 홈쇼핑사업 200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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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현우가 홈쇼핑 사업으로 5개월간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현우는 지난해 9월부터 현대홈쇼핑과 손잡고 남성의류 브랜드 '로렌&마일즈'를 출시했다. '로렌&마일즈'는 5개월간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매출액 200억 원을 달성했다. 현대 홈쇼핑 마케팅 관계자는 "이현우와 함께 론칭한 브랜드가 타 연예인들을 앞세운 브랜드보다 월등히 좋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현우의 적극적인 활동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현대홈쇼핑측의 제안을 받고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이현우는 상표권만 소유하고 있어서 이현우의 몫은 매출액의 일부분이다. 제조회사는 따로 있다. 이현우측 관계자는 "이번 기획 상품의 반응이 좋았다. 이현우는 당장의 이익보다 장기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데 더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로렌&마일즈'는 60분 방송 분량 동안 평균적으로 4억5,000만 원의 매출을 올린다. 분당 700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현우는 홈쇼핑에 직접 출연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현우가 출연하는 날은 2시간으로 방송 시간을 늘려 매출액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로렌&마일즈'는 이현우의 조카들의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다. | |
홈쇼핑도 프리미엄 상품' 뜬다2009-04-22 07:21 파이낸셜뉴스
...선보인 고트램 워싱재킷(남성 36만8000원, 여성 26만8000원)은 2억원 이상의 주문이 몰리며 매진됐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일
가파치 소가죽 보스턴백+구두 세트(14만 8000원)를 방송해 1시간 만에 1540세트를 판매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8일 백화점 여성 의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