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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자녀들

그린페 2009. 5. 14. 00:18

"대통령의 운명, 자녀에 달렸다"

노 전 대통령의 혐의가 속속 공개되면서 검찰 안팎에선 "우리나라 대통령의 운명은 결국 아들 손에 달렸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소(小)통령'이란 말을 들었던 김현철씨 때문에 집권 후반기를 우울하게 보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나, '홍삼(弘三) 트리오'로 지칭됐던 세 아들 문제로 '레임덕(임기말 권력 누수 현상)'을 겪어야 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노 전 대통령도 결국 자식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것이다.

노건호씨는 2006년 다니던 대기업을 휴직하고 미국 유학을 떠났지만, 개인사업에 손대려 했던 것이 결국 이런 결과를 빚은 것 같다고 검찰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한국 정치현실에서 대통령의 아들은 '아버지의 분신'으로 불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지만,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기가 어렵다고 정치권 관계자들은 말한다. 이런 이유로 대통령들은 주변에 자녀에 대한 '마음의 빚'을 털어놓곤 했고,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도 최근 검찰에 '100만달러 사용처'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자식들을 미국에 보내놓고 어미 된 사람으로서 해준 것이 없어 늘 마음에 빚이 있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종, “장윤정이랑 연락해요”
[도깨비뉴스] 2009년 05월 13일(수) 오후 01:16   가| 이메일| 프린트
[도깨비 뉴스]





 김민종 “요즘 장윤정과 가장 많이 연락해요”, 연인 발전 가능?

  김민종은 지난 3월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출연해 자신을 15년간 짝사랑 해왔다고 고백한 장윤정과 데이트를 즐긴바 있다.

  그 이후 상황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는 12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이하 상플)’에 출연해 장윤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상플 진행자들은 김민종에게 자연스럽게 “장윤정이 좋아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김민종은 “장윤정이 ‘어머나’로 데뷔할 때 학창시절 내 팬이었다는 인터뷰를 읽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골미다’ 출연 후 많은 사람들이 국수는 언제 먹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면서 “장윤정이 어른들에게 인기가 많아 그런지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종교도 같다보니 스님들도 축복해 주신다”고 말했다.

  MC들이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게 아니냐고 묻자, 김민종은 “방송 이후에 함께 식사도 하고, 문자도 주고받으면서 좋은 선후배 관계로 지내고 있다”면서 장윤정에 대해 “아주 예쁘고 착한 후배이자 동생”이라고 말하며 선을 그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손지창은 “장윤정 정도면 민종이를 잡아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나는 그냥 장윤정을 제수씨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변을 웃겼다.

도깨비뉴스 이슬비 기자 misty82@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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