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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봉준영 기자] 지난해 11월 문근영의 기부에 대해 `빨치산 선전용`이라고 비방한 보수논객 지만원씨에 대해 법원이 `색깔론`이 맞다는 판결을 내렸다.서울남부지법 민사15부(김성곤 부장판사)는 17일 보수논객 지만원씨가 자신의 글을 왜곡 보도해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SBS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문근영은 빨치산 선전용`이라는 등의 글이 문근영의 기부 행위를 비판적으로 서술한 것에 비중을 두고 있음이 인정된다"며 "지 씨의 글이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점에 비취 SBS의 `색깔론` 보도는 글의 의도를 왜곡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지만원씨는 지난해 11월 문근영이 6년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 5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지자 `기부천사 만들기, 좌익세력의 작전인가`, `문근영은 빨치산 선전용`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SBS가 `문근영의 기부에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는 보도를 하자 지만원씨는 왜곡보도라며 소송을 냈다.
서울시,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요리 레시피’ 개발
(서울=뉴스와이어) 서울시는『화학조미료 사용 감소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급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단체급식용 천연조미료 이용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였다.
천연조미료 이용 요리 레시피는 서울시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에서 음식 조리시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더라도, 여러가지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기에 어린이가 자주 먹는 가공식품이 포함된 급식메뉴를 분석하고, 맛과 영양적인 면을 고려한 화학조미료(풍미증진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조미료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메뉴는 어린이 급식에 자주 이용하는 메뉴들을 중심으로 천연조미료(조미료가루 5종, 국물 5종, 천연소스 9종) 19종과 천연조미료 이용 요리메뉴 30종(50인분 기준)이며, 보급의 실효성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현장교육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택되어 결정된 것이다.
이번 개발된 천연조미료 요리레시피는『천연조미료로 만든 우리아이 건강밥상』책자로 제작하여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배포될 예정이다.
화학조미료의 유해성은 아직 과학적 논쟁거리이지만 입맛을 변화시키고 과량 섭취시 천식, 아토피 피부염, 소화불량, 신경병, 비만 등을 야기한다 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어린이에게 제공하는 식품이나 음식에는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1972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화학조미료에 대해 12주 이내의 유아에게는 사용할 수 없으며, 50kg의 성인도 하루 6g 이상 초과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규제기준을 정했다.
영국과 오스트리아, 싱가폴에서는 유아식품의 화학조미료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는 유아식품 제조업자들이 자발적으로 화학조미료의 사용을 않겠다고 선언했다.
미국의 뉴욕시는 모든 식품점에서 화학조미료 사용량을 줄일 것을 명했고, 1970년에는 모든 종류의 유아식품에서 화학조미료가 들어가는 것을 금지했다.
한편 서울시는 건강을 위해 화학조미료 사용을 감소하고 대신 자연식품으로 만든 천연조미료 사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지난 해 12.1~12.31일까지 보육시설 종사자, 식품영양학 및 조리학 관련 대학생,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제1회 천연조미료 이용 조리레시피 공모전을 실시하여 지난 1월 22일 우수작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창의성, 경제성, 활용도 등의 평가기준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10개의 우수작품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상품 등을 수여하였다.
대상은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성, 이예송 팀(두부주먹밥 튀김과 간장소스 : 다시마와 무를 이용한 천연조미료 소스를 이용)이 수상하였다.
본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다각적인 검토와 조리방법을 표준화하여 카드로 제작되어 어린이집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어린이 단체급식 시설에 천연조미료 이용 요리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천연조미료 사용 어린이집 지정운영과 함께 요리 동영상 홈페이지 게재, 요리교실 운영,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가정용 천연조미료 이용 요리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어린이 단체급식에서의 화학조미료 사용실태조사 조사결과도 추후 결과보고서를 통해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급식업체, 패밀리레스토랑, 모범음식점 등과 함께 화학조미료 사용감소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출처 : 서울특별시청
천연조미료 이용 요리 레시피는 서울시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에서 음식 조리시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더라도, 여러가지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기에 어린이가 자주 먹는 가공식품이 포함된 급식메뉴를 분석하고, 맛과 영양적인 면을 고려한 화학조미료(풍미증진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조미료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메뉴는 어린이 급식에 자주 이용하는 메뉴들을 중심으로 천연조미료(조미료가루 5종, 국물 5종, 천연소스 9종) 19종과 천연조미료 이용 요리메뉴 30종(50인분 기준)이며, 보급의 실효성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현장교육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택되어 결정된 것이다.
이번 개발된 천연조미료 요리레시피는『천연조미료로 만든 우리아이 건강밥상』책자로 제작하여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배포될 예정이다.
화학조미료의 유해성은 아직 과학적 논쟁거리이지만 입맛을 변화시키고 과량 섭취시 천식, 아토피 피부염, 소화불량, 신경병, 비만 등을 야기한다 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어린이에게 제공하는 식품이나 음식에는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1972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화학조미료에 대해 12주 이내의 유아에게는 사용할 수 없으며, 50kg의 성인도 하루 6g 이상 초과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규제기준을 정했다.
영국과 오스트리아, 싱가폴에서는 유아식품의 화학조미료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는 유아식품 제조업자들이 자발적으로 화학조미료의 사용을 않겠다고 선언했다.
미국의 뉴욕시는 모든 식품점에서 화학조미료 사용량을 줄일 것을 명했고, 1970년에는 모든 종류의 유아식품에서 화학조미료가 들어가는 것을 금지했다.
한편 서울시는 건강을 위해 화학조미료 사용을 감소하고 대신 자연식품으로 만든 천연조미료 사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지난 해 12.1~12.31일까지 보육시설 종사자, 식품영양학 및 조리학 관련 대학생,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제1회 천연조미료 이용 조리레시피 공모전을 실시하여 지난 1월 22일 우수작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창의성, 경제성, 활용도 등의 평가기준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10개의 우수작품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상품 등을 수여하였다.
대상은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성, 이예송 팀(두부주먹밥 튀김과 간장소스 : 다시마와 무를 이용한 천연조미료 소스를 이용)이 수상하였다.
본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다각적인 검토와 조리방법을 표준화하여 카드로 제작되어 어린이집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어린이 단체급식 시설에 천연조미료 이용 요리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천연조미료 사용 어린이집 지정운영과 함께 요리 동영상 홈페이지 게재, 요리교실 운영,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가정용 천연조미료 이용 요리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어린이 단체급식에서의 화학조미료 사용실태조사 조사결과도 추후 결과보고서를 통해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급식업체, 패밀리레스토랑, 모범음식점 등과 함께 화학조미료 사용감소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출처 : 서울특별시청
#퓨전요리주점 '오꼬만' 해외진출
창업시장 내 일본외식업종이 강세다. 일본음식의 대표 브랜드로 군림해 왔던 돈까스와 우동의 인기는 여전하며, 여기에 회전초밥 스시부페 오뎅전문점 일본식주점 등으로 다양화 되며 개인화 되고 있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반면 외식창업시장의 대표격인 일본식 퓨전주점 ‘오꼬만’(www.okm2040.co.kr)은 역으로 세계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한국식 일류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내 80여 개의 체인점을 갖고 있는 대표 외식 일류 바람의 선두주자로, 해외 첫 체인점인 캐나다 벤쿠버 직영점 성공을 시작으로 해외 체인점 확대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기간 내 국내외 200여 개 가맹점을 확보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다양한 오뎅과 꼬치메뉴를 비롯, 연어샐러드 날치알쌈 메로구이 해물오뎅탕 등 100여 가지의 입맛 돋우는 해산물 요리는 많은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오꼬만의 인기 비결이다. 싱싱하고 깔끔한 해산물 요리들은 몸에 좋은 자연 건강음식으로 인식되면서 웰빙퓨전주점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니마죠죠 쥰마이다이긴조 마노즈루다이긴조 등 다양한 일본 청주의 맛과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02)2694-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