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국제방송, 리비아 방송과 교류 협정체결
2006-08-18 15:08:47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장명호)은 18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리비아공영방송(Libyan Jamahiriya Broadcasting orporation: LJBC)과 한-리비아 방송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리비아공영방송(LJBC)이 아시아권 방송사와 최초로 맺는 것으로, 리비아에 아리랑국제방송이 선진 방송기술을 전수하고, 프로그램을 교환방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9월부터 리비아 국민들도 한국 방송을 볼 수 있게 됐다.
18일 체결식에는 아리랑국제방송의 장명호 사장과 리비아공영방송의 압둘라 만쑤울(Mr. Abdullah Mansour)사장, 이남수 주 리비아 한국대사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명호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아시아와 서구권에 한정되어 있던 기존의 방송교류를 아랍권까지 넓히게 되어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고 방송교류 협정 체결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교류 협정을 체결한 아리랑국제방송의 장명호 사장(오른쪽)과 리비아공영방송의 압둘라 만쑤울 사장(왼쪽). 사진제공=아리랑 국제방송]
이번 협정은 리비아공영방송(LJBC)이 아시아권 방송사와 최초로 맺는 것으로, 리비아에 아리랑국제방송이 선진 방송기술을 전수하고, 프로그램을 교환방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9월부터 리비아 국민들도 한국 방송을 볼 수 있게 됐다.
18일 체결식에는 아리랑국제방송의 장명호 사장과 리비아공영방송의 압둘라 만쑤울(Mr. Abdullah Mansour)사장, 이남수 주 리비아 한국대사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명호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아시아와 서구권에 한정되어 있던 기존의 방송교류를 아랍권까지 넓히게 되어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고 방송교류 협정 체결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교류 협정을 체결한 아리랑국제방송의 장명호 사장(오른쪽)과 리비아공영방송의 압둘라 만쑤울 사장(왼쪽). 사진제공=아리랑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