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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군입대

그린페 2009. 2. 12. 01:24
조인성, 4월 6일 공군 입대 확정
[OSEN] 2009년 02월 11일(수) 오후 06:42   가| 이메일| 프린트
[OSEN=이정아 기자]배우 조인성(28)이 군입대 날짜를 확정 했다.
조인성은 4월 6일 서울 공군 진주 교육사령부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군복무에 임한다.
공군 군악병으로 입대가 결정된 조인성은 당초 지난 1월 19일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영화 '쌍화점' 홍보 일정을 이유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4월 6일 군입대 날짜를 확정한 조인성은 3월 3일과 5일 오사카와 도쿄에서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측은 "조인성씨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건강하게 군복무를 마친 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대전/충남]선양, 보리소주 국내 첫 출시


대전의 ㈜선양(회장 조웅래)이 국내 최초로 보리를 원료로 한 프리미엄급 소주 ‘보리소주 맥’(사진)을 17일 출시한다.

‘보리소주 맥’은 국산 보리를 원료로 빚은 증류식 소주를 10년 이상 숙성시킨 원액과 다시 혼합해 만든 것으로 향이 독특하고 목 안으로 넘기기에 부드럽다는 평가.

알코올 도수는 21도로 낮췄으며 해외 수출을 겨냥해 종전의 소주(360mL)보다 많은 375mL 포장을 했다.

선양 측은 “중장년층 소주 마니아와 여성을 대상으로 시장 조사를 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 요구를 파악해 출시하게 됐다”며 “12년 전부터 증류식 소주를 빚어 그 원액을 비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 소주업계 광고 전쟁...언론만 신바람2009-02-03

    ...바빴다. 두산은 17일 "설탕은 물론이고 소금도 넣지 않았다"는 내용의 광고를 제작했다. 충남지역 소주업체인 선양도 이에 가세했다. 선양은 "설탕을 이제야 뺐다는 참이슬! 넣어본 적 ...

    출처[광고정보센터] > 저널 > 국내뉴스 |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연기자 발굴의 귀재' 윤석호 PD가 본 스타

    한류 드라마 열풍을 이끈 윤스칼라의 대표 윤석호(52) PD는 연기자 발굴의 귀재로 손꼽힌다. 1993년 KBS ‘내일은 사랑’의 이병헌 고소영 박소현을 비롯해 94년 ‘느낌’의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류시원 이지은 이본 우희진. 95년 ‘사랑의 인사’의 배용준 김지호. 97년 ‘프로포즈’의 원빈. 98년 ‘순수’의 명세빈. 99년 ‘광끼’의 이동건 배두나 최강희. 2000년 ‘가을동화’의 송승헌 문근영 한채영. ‘겨울연가’의 박용하 등 신인 연기자들을 대거 발굴했다.
    지금은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의 풋내기 시절. 가능성을 알아보고 과감하게 발탁해 성공시킨 윤 PD가 연기자를 볼 때 가장 중요시하는 걸 뭘까. 윤 PD는 “상당히 주관적인데 우선 필이 꽂혀야 한다. 나는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의 호감형을 좋아한다. 눈빛을 중시해 말을 하지 않더라도 눈빛에서 깊이와 정서적인 스펙트럼이 느껴지는 연기자를 발탁한다”고 밝혔다. “처음 오디션할 때 말은 많이 안 시키고 표정 등의 리액션을 많이 본다. 연기는 하면서 계속 좋아진다고 생각해서 전체적인 이미지를 중시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여러 번 만나 대본 연습 등으로 직관이 맞는지의 검증 과정도 거친다.
    첫 인상이 잘 맞아떨어져 성공했던 스타로 원빈 이병헌 배용준 송승헌을 꼽았다. 원빈은 말 없이 가만히 있으면 눈빛에서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풍부한 감성이 묻어났다고 했다. ‘사랑의 인사’때 배용준은 안경을 안 썼는데 다소 날카로워 보여 극 중 착한 모범생 영민 역을 위해 뿔테안경을 쓰게 했다고 했다. 이후 ‘겨울연가’에서 다시 만나 고교 시절과 성인 때 안경을 벗었다 썼다 하며 날카롭거나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화를 줬다. “눈빛에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이병헌은 ‘내일은 사랑’을 할 때 어린 나이에도 눈빛에서 당당함과 카리스마가 느껴졌고 장난기와 터프한 모습까지 지녀 극 중 신범수 역에 적합했다”고 말했다. 또한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데뷔하기 전 윤 PD의 ‘칼라’(96년) 오디션 때 봤던 송승헌은 부드러운 이미지가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송승헌은 당시 터프한 이미지로 SBS ‘승부사’ 등에 출연했으니 2000년 ‘가을동화’에서 순수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조현정기자 hjcho@ 제공 | KBS

  • 50부 대작 ‘선덕여왕’ 크랭크 인
    [스포츠월드] 2009년 02월 11일(수) 오후 09:55   가| 이메일| 프린트
    이요원·고현정·엄태웅 출연
    경주 세트장…中 촬영 시작

    이요원, 고현정, 엄태웅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중국 사막 현지 로케이션을 시작으로 촬영에 돌입한다.
    ‘선덕여왕’(김영현·박상연 극본, 김근홍·박홍균 연출)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7일 경기도 이천 세트에서 고사식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14일 중국 사막 지역 현지 로케이션을 떠나 첫 촬영에 들어간다.
    이번 중국 촬영분은 아역 중심의 촬영으로, 주요 성인 연기자는 서영희안길강 정도만 참여한다. 이요원, 고현정, 엄태웅 등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 촬영은 중국 촬영이 끝난 직후인 3월 이후가 될 예정이다. 또 ‘선덕여왕’은 실제 오픈 세트 건립 문제도 완공을 가시화하고 있다. ‘선덕여왕’이 다루는 역사 속 신라의 본 무대인 경주시와 지난해 12월 16일 MOU를 맺고 경주에 신라 세트장을 건립하기로 해 오는 4월 완공할 예정이다.
    50부작 대작으로 선보여질 ‘선덕여왕’은 남성들이 전유하던 왕의 자리를 공주의 신분으로 최초로 차지하게 된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5월 첫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조민기, ‘선덕여왕’ 합류 진평왕 카리스마 선보인다 [JES]

    배우 조민기가 대작 드라마에서 '독한놈' '나쁜놈'에 이어 '깊은놈' 연기에 도전한다.
    조민기는 5월 첫방송 예정인 MBC TV 대하 사극 '선덕여왕(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박홍균)에서 신라 26대 진평왕으로 합류한다.
    개혁에 대한 욕망은 강하지만 신하들에게 밀려 뜻을 이루지 못하고 깊은 내적 갈등에 빠져 사는 인물이다.
    조민기는 지난 2006년 SBS TV '사랑과 야망'에서 지독하게 야망에 사로 잡힌 '독한놈'을 연기했고, 요즘 MBC TV '에덴의 동쪽'에선 최강 악역 신태환으로 등장해 '나쁜놈'을 연기하고 있다. '선덕여왕'에선 '깊은놈'으로 '놈 연기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
    조민기가 연기하는 진평왕은 선덕여왕(이요원)의 아버지다. 12세에 왕위에 올라 미실(고현정)과 끝없는 갈등과 긴장의 평행선을 걷게 된다. 미실과 미실의 측근들에 의해 번번히 자신의 정치력이 좌절되기도 하고 황실을 바로세워야 한다는 뜻은 강하나 미실에 대한 원천적인 두려움으로 결단력의 미약함을 내보이는 인물이다.
    진평왕은 또 기골이 장대하고 남자다운데도 불구하고 미실에 의해 뜻을 펴지 못하자 늘 사냥으로 분을 푸는 인물이다. 조민기는 “그간 거친 바람과 같은 야망을 주로 연기해왔다면 이번 선덕여왕에서는 고요하나 강직한 의지를 간직한 진평왕을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