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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8시

그린페 2009. 1. 1. 07:31

가자공습>안보리, 1일 오전 8시 긴급 중동회의 소집

[뉴시스] 2009년 01월 01일(목) 오전 06:38   가| 이메일| 프린트
【유엔본부.카이로=로이터/뉴시스】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2월31일 그리니치 천문시 오후 11시(한국시간 1월1일 오전 8시)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중동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대변인이 밝혔다.

팔레스타인 가자사태를 집중 논의할 안보리의 이번 회의는 처음에는 비공개로 진행되다가 나중해 공식 회의로 이어질 전망이다.

안보리 회의에선 회원국들이 공개 발언을 한 다음 결의안 상정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아랍국가들은 이날 이스라엘의 가자공습을 중단시키는 문제를 안보리에 회부하기로 했다.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연맹(AL) 외무장관 회담 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드 알 파이살 외무장관은 AL 장관들이 지금까지 400명 가까운 희생자를 낸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공격을 맹비난했다고 전했다.

알 파이살 장관은 회담성명에서 아랍 장관들이 안보리에 긴급회의를 열어 이스라엘의 침략을 즉각 중단시키는 결의안을 채택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랍 국가들이 사우디와 리비아 외무장관들을 포함한 아랍대표단을 유엔본부에 파견해 유엔에 행동을 취할 것을 압박하라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아랍대표단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유지를 보장하기 위한 국제감시단을 파견하는 유엔 결의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성명은 전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유엔 감시단을 보내자는 제안을 거부해 왔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시위대에 물대포 대신 커피를 대접한 대통령
[경향신문] 2008년 12월 31일(수) 오후 12:52   가| 이메일| 프린트
올라푸르 라그나르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사진)이 자신을 질타하는 시위대에게 커피를 대접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아이슬란드 리뷰에 따르면 그림손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10여명의 시위대가 대통령궁 앞에서 국가부도 위기로 전락한 책임을 추궁하며 시위를 벌이자 그들을 궁 안으로 초대,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고 영부인과 함께 45분간 면담을 했다.

한때 유럽의 금융 선진국을 꿈꾸던 아이슬란드는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국제통화기금(IMF)에 긴급 구제금융을 신청, 국가부도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경기 침체의 한파를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국민들은 대통령궁 뿐만 아니라 재무장관 관저 앞에 찾아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아이슬란드 대통령이 시위대에 커피를 대접했다는 뉴스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대통령이)시위대의 말에 귀 기울인다는게 부럽다”, “시원한 물대포로 대접해주는 우리와 너무 대조적이다”며 촛불집회를 강경 진압한 이명박 정권을 꼬집었다.

특히 개그맨 안상태의 유행어인 ‘~뿐이고’를 패러디한 한 누리꾼(닉네임 갯바위초승달)의 평이 눈길을 끈다.

“컨테이너로 길 막아서 접근 차단했고, 청와대 뒷산에서 멀리 광화문의 ‘촛불’을 지그시 바라보며, 시위대가 부르는 ‘아침이슬’을 감상만 했을 뿐이고~, 커피 타 마실수 있는 물은 대포로 충분히 쏘아줬고, 커피는 시위대가 많아서 미처 다 못샀을뿐이고~.”

<고영득 기자 ydko@khan.co.kr>

 

2009년 6월 30일  한-eu  fta협상 타결 예상 

 

 

'신윤복' 문근영, SBS연기대상 눈물의 대상(종합)
[스타뉴스] 2009년 01월 01일(목) 오전 01:10   가| 이메일| 프린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문완식 기자]
문근영 <사진제공=SBS>
SBS '바람의 화원'으로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은 탤런트 문근영이 '2008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문근영은 31일 오후 9시5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08 SBS 연기대상'(이하 '연기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품에 안았다.

문근영은 올해 '바람의 화원'을 통해 '남장 여자'인 신윤복 역을 어느 누구보다 잘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문근영은 촬영 중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기 열정을 불태워 많은 사람들을 감동케했다.

[MD포토] 여배우들의 원더걸스 '노바디' 무대(KBS 연기대상)
[마이데일리] 2008년 12월 31일(수) 오후 10:30   가| 이메일| 프린트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홍아름, 공현주, 서효림, 오연수가 31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8 KBS 연기대상`에서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선보이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