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미국산 기준유 내년 1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1달러 밀려난 43.6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기준유 가격은 전장 내내 배럴당 1달러 가까운 오름세에 있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나이미 석유장관이 17일 개최되는 OPEC 총회에서 200만 배럴 감산을 결정할 것이란 발언이 있은 직후 44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1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배럴당 0.08달러 소폭 오른 44.6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이재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