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덕여왕' 고현정 캐스팅 논의중…미확정
2008-11-19 15:35:15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내년 5월 방송예정인 MBC 50부작 월화 대하사극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연출 김근호·박홍준)'이 고현정의 출연을 놓고 검토중에 있다.
19일 MBC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극중 역할을 두고 여러 가능성을 타진해보고 있다"며 "고현정 씨도 '미실' 역의 후보군 중 한 명이나 아직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고현정 측 또한 "'선덕여왕'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극중 미실 역 외 두 역할을 놓고 논의중에 있으며 그 밖에 제반 촬영 여건 등을 놓고 출연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신라 27대 여왕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드라마화한 '선덕여왕'은 웅장한 스케일의 대작 사극으로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뉴하트'의 박홍균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극중 미실은 신라시대 여걸로 여러 남성들의 사랑을 받으며 권력을 얻었던 인물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선덕여왕'은 오는 12월까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19일 MBC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극중 역할을 두고 여러 가능성을 타진해보고 있다"며 "고현정 씨도 '미실' 역의 후보군 중 한 명이나 아직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고현정 측 또한 "'선덕여왕'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극중 미실 역 외 두 역할을 놓고 논의중에 있으며 그 밖에 제반 촬영 여건 등을 놓고 출연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신라 27대 여왕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드라마화한 '선덕여왕'은 웅장한 스케일의 대작 사극으로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뉴하트'의 박홍균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극중 미실은 신라시대 여걸로 여러 남성들의 사랑을 받으며 권력을 얻었던 인물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선덕여왕'은 오는 12월까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