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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러시아회담

그린페 2008. 11. 8. 06:27

러, 리비아에 해군기지 건설 추진
벵가지에 설치할 듯
모스크바=권경복 특파원 kkb@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러시아리비아 북부 지중해의 군항(軍港) 벵가지에 해군기지를 설치할 전망이라고,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와 코메르산트 등 러시아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이는 냉전시절인 1985년 이후 23년 만에 러시아를 방문한 리비아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Qaddafi)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Medvedev) 러시아 대통령 간의 1일 회담 직후 나온 것이다.

벵가지는 베네수엘라와의 합동 훈련을 위해 9월 말 러시아 북해함대 사령부를 출발한 순양함 '표트르대제(大帝)'가 연료공급 등을 위해 10월 중순 들렀던 곳이다. 지리적으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 위치한 러시아 흑해(黑海)함대 사령부와 가까워 지중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함대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리비아는 Su(수호이)-30 MKI 전투기와 T-90C 탱크, 사거리 300~500㎞의 지대공(地對空)과 이동식 미사일 Tor(토르)-M1과 S-300 등 20억 달러 규모의 러시아산(産) 무기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다.
카다피를 수행 중인 압델라흐만 샬감(Chalgham) 리비아 외무장관은 또 "양국이 원자로 건설, 의학적 용도의 원자력 활용, 핵연료 공급과 핵폐기물 처리 등에 관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 1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회담을 마치고 함께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입력 : 2008.11.02 23:41

 

 

외교부 > 문화외교국 > 문화예술사업과 조회수 17
게시일 2008-10-28 15:00
부서명 외교부 > 문화외교국 > 문화예술사업과
전화번호 02-2100-7552



 
한국 서예전 및 시연회  리비아 개최


       한-중동 우호친선 특급카라반 행사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리비아에서는 서예전시회와 시연회가 10.19-22간 리비아 트리폴리 Art House 및 Islamic Art and Crafts School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 한국 서예전 개막식

      리비아에서 개최된 전시회 개막식에는 리비아 주요 정부 및 문화계 인사 와 외교단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주리비아 대한민국 대사는 우리나라 서예가 소개에 이어 서예가들의 주요작품을 설명, 리셉션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주리비아대사는 리비아 국영방송인 자마히리야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카라반 행사가 한-아랍간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취지를 소개하고,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국간 문화협력 기반을 강화함과 더불어 여타 분야에서의 협력 또한 보다 활발해질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전시회에 참석한 많은 관람객들은 우리 서예작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서예기법과 붓, 한지 등에 대해 문의해 오기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우리 서예가들은 한글의 회화성을 접목하는 등 현대화되어 가고 있는 최근 서예기법 동향과 서예도구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서예 합동 시연회

     우리 서예가들과 Islamic Art and Craft Shool 학교 Sheik Abdulmajeed Ashafa 서예학과장을 비롯한 리비아측 서예가 3명 및 동 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가 동 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우리측 서예가 소개에 이어 서예가 2명이 시연하고 리비아측 서예가 3명이 아랍서예(칼리그라프)를 시연한 후 작품 취지와 기법 등을 서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연을 참관한 학생들은 우리 서예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성명을 한글로 적어주기를 요청해오는 등 우리 서예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Ashafa 학과장은 이번 시연회는 최초로 리비아 서예가들이 외국 서예가들과 합동으로 시연하는 기념비적인 행사라고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에 직접 경험하게 된 우리 서예가 앞으로 아랍서예를 발전시키는데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번 서예전과 시연회는 리비아 문화계 인사와 일반 관람객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우호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상품, 리비아 수출 급신장세
작성일
2008-10-28   송선근
조회수
272

한국상품, 리비아 수출 급신장세

- 전년동기대비 78% 증가 -

보고일자 : 2008.10.28.

트리폴리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송선근 184222@kotra.or.kr

 

 

□ 수출 동향

 

  한국상품의 2008년 1~9월 중 리비아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무려 78% 증가해 금액으로는 5억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음.

 

  금액기준 한국의 10대 주요 수출품목은 승용차, 건설중장비, 화물 자동차, 철구조물, 자동차부품, 특장차, 컬러TV, 축전지, 합성수지, 광산기계 등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승용차가 전체 한국 수출의 41%를 차지했음.

 

주요 품목별 리비아 수출현황

           (단위 : 천 달러, %)

순위

품목명

2007년

2008(1~9월)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총계

402,081

-7.3

508,400

77.9

1

승용차

226,586

1.2

206,457

28.2

2

건설중장비

23,426

75.7

69,355

459.4

3

화물자동차

23,521

-43.6

26,910

33.6

4

철구조물

4,511

27

22,039

1,536.40

5

자동차부품

19,647

-20.8

20,445

37.6

6

특장차

997

-65.6

15,392

1,949.10

7

컬러TV

4,762

100.4

8,832

194.2

8

축전지

6,955

76.4

8,699

156.1

9

합성수지

15,949

370

8,310

-27

10

광산기계

1,193

22,855.00

8,102

4,729.10

자료원 : KOTIS

 

  상대적으로 수출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건설중장비, 철구조물, 컬러TV 등으로 나타났음. 건설중장비와 철구조물의 경우 리비아 정부가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호텔·공항·주택·병원  사회인프라 프로젝트의 건설에 따른 수요증가 때문으로 분석되며, 컬러TV의 경우 신제품 출시와 아울러 일반 소비자의 소득증가에 따른 교체 수요증가 때문으로 조사됨.

 

  한편 최대 수출품목인 승용차의 경우, 중고승용차의 지속적인 수입증가와 아울러 한국자동차 판매대리점의 할인판매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 전망

 

  리비아 정부는 세계 금융위기에도 늘어나는 오일 달러를 바탕으로 주택, 학교 신축, 상하수도 처리시설 등을 포함한 사회 인프라 프로젝트 확충에 5년간에 걸쳐 1234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임.

 

  리비아 정부의 2008년 정부 예산안에 의하면, 2008년 리비아 정부의 총예산 412억 달러 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예산이 283억 달러로, 전체 예산의 69%를 점유해 2008년 리비아 정부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주요 분야별 투자 계획을 보면 주택 및 인프라 프로젝트에 72억 달러, 발전분야에 36억 달러, 그리고 학교 신개축·공항 건설에 각각 15억 달러와 9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또한 2009년 정부 예산안에도 인프라 예산을 올해 대비 대폭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리비아 정부의 본격적인 인프라 프로젝트의 추진에 따라 한국산 건설중장비, 철구조물, 전선 등 건설관련 품목의 수출은 전례없는 호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공공부문 종사자의 급여인상과 아울러 민간부문 소비 촉진을 위해 리비아 정부에서 2009년 초 오일머니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직접 배분할 계획을 추진 중이어서, 전반적인 리비아 일반소비자의 소득증가에 따라 컬러TV·휴대폰의 교체수요가 크게 증가해 이들 한국상품의 수출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음.

 

 ○ 한편 최근 들어 트리폴리 코리아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는 품목을 보면 보안카메라, 지문인식기, LED 광고판, 도어락, 와이어로프, 목욕용품, 싱크대, 건설중장비부품,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어망, 화장품  액세서리, 이동통신관련 제품 등임.

 

 

자료원 : KOTIS, 수입상  무역관 종합

한미파슨스, 리비아서 초대형 벵가지 프로젝트 CM 수행2008-11-07 11:24 이지폴뉴스

...hanmiparsons.com)가 공사비 약 1조1,430억원의 주택 1만세대 건설 및 공사비 약 1,030억원 도시기반시설공사 등 리비아 초대형 벵가지 프로젝트에서 용역비 약 374억원의 CM용역사업을 수주했다. 리비아 벵가지 프로젝트는 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