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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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이라크 운명될 수 있어” 가다피 리비아 대통령

  [VOA 미국의소리] 2008년 08월 07일(목) 오후 02:13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이란이 핵 문제로 서방과 계속 대치할 경우 이라크와같은 운명이 될 수 있다고 리비아의 카다피 국가원수가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 하지만 이란은 우라늄농축 활동을 중단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김연호 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MC: 리비아 측의 발언이흥미로운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지난 5일 아프리카 튀니지아를 방문한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는 현재 이란이 핵 문제와관련해 하고 있는 일들은 모두 헛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일 이란에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결정이내려진다면 이란은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과 같은 운명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은 이라크보다강하지 않기 때문에 저항할 능력도 없다는 겁니다. 카다피 원수는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나라는 결국 실패할수밖에 없다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MC: 이란이 이라크와 같은 운명을겪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겁니까?
  
  

  기자: 지난 2003년 3월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이 미국이주도하는 연합군의 침공을 받아 무너진 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전쟁이 시작된 지 20여일만에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가 함락되면서 후세인의 24년 철권통치도 막을 내렸습니다.후세인은 연합군이 들이닥치기 전에 미리 바그다드를 빠져나갔지만 결국 그 해 12월에붙잡힌 뒤
  
  

  3년 만인 2006년 12월 처형됐습니다. 당시 부시 미국 행정부는 이라크가불법으로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해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이라크 측에 대량살상무기개발을 포기하도록 요구했습니다.하지만 후세인 정권이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자 부시 행정부가 결국 이라크 침공을 단행했던 겁니다.
  
  

  MC: 그런데 사실 리비아도 대량살상무기개발을 둘러싸고 서방 측과 대립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리비아도 수십 년 동안 핵무기 능력과 화학무기,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추진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80년대부터 미국을 비롯한 서방 측으로부터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하라는 압력을 받았는데요,
  
  

  그러다 지난 2003년 말 리비아는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포기하겠다고 전격 선언했습니다. 리비아는 특히 자발적으로모든 핵 물질과 시설을 먼저 폐기하고 난 뒤,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국제적 고립상태에서도 벗어나는 이른바 리비아식 대량살상무기 포기의 전례를 만들었습니다. 미국은 상응 조치로 지난 2006년 리비아를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고, 외교관계도 25년만에 복원했습니다.
  
  

  MC: 리비아가 대량살상무기 개발을전격적으로 포기했던 배경은 어디에 있습니까?
  
  

  기자: 당시 이라크 상황의 영향이 가장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리비아가 대량살상무기 포기를 선언했을 당시는 미국이 대량살상무기 개발 의혹을 받던 이라크를 침공해 후세인정권을 몰아내고, 미군25만 명을 배치한 상황이었습니다.리비아의 카다피 원수에게는 분명히 큰 자극이 됐을텐데요,국제사회의 제재로 경제마저 어려웠던 리비아는 영국에 중재 역할을 요청해 결국 미국과 합의를 맺은 겁니다.이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카다피 원수가 이란에 대해 더 늦기 전에 서방 측과 핵 문제를 풀라는 경고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보입니다.
  
  

  MC: 현재 이란 핵 문제는 어떻게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들의 새 협상안에 대해 이란이 지난 주말로 잡혀있던 비공식 시한을 넘긴 뒤 지난 5일에서야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이란은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는 대가로 강대국들이 마련한보상책에 응답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상책에 구체적인 내용이 빠져 있다고 불만을 나타내면서,강대국들이 제각각 보상책을 내놓지 말고 한꺼번에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MC: 강대국들은 이란 측의 반응에대해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협상안이 구체적이지 않다는 이란의 지적은 유엔의 제재를 피하기 위한교묘한 술책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중국, 러시아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다섯 개 상임이사국들과 독일은 이미 지난6월 이란의 핵 활동 중단에 상응한 정치, 경제, 안보상의 보상을 담은 협상안을 제시했는데, 이란이 지금까지 대답하지 않다가 갑자기 엉뚱한 시비를걸고 있다는 겁니다.
  
  

  MC: 국제사회가 이란의 핵 활동 중단을요구하고 있는 근거는 뭡니까?
  
  

  기자: 이란이 개발 중인 우라늄 농축 기술이 핵무기 제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란은 핵무기를만들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과거 우라늄 농축 계획을 18년 동안이나철저히 숨긴 전력이 있기 때문에 국제사회가 의혹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유엔은 이란이 이런 의혹을 씻을때까지 일단 우라늄 농축 활동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이란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유엔은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에 대해 지금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MC: 지금까지 이란이 핵 문제로 이라크와같은 운명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발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국가발표(2007년 2학기) 국가발표

  [11주차] 자와히리, 리비아 가다피 정권 전복 선동

  • 글쓴이: 05 김태준
  • 07.11.07 14:50

  http://cafe.daum.net/PEACEMAKING3/9ZKz/268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2인자 아이만 알 자와히리는 3일 리비아의 무아마르 가다피 등 북아프리카 4개국 지도자에 대해 성전을 일으켜 축출하라고 촉구했다. 자와히리는 이날 이슬람 과격파 사이트에 올려진 동영상을 통해 리비아의 투쟁이슬람그룹(FIG)이 알 카에다에 가입했다면서 이같이 선동했다. 리비아의 FIG는 올 들어 북아프리카에서 지난 1월 알제리의 GSPC에 이어 두 번째로 알 카에다에 가세한 무장단체이다. 지난 95년 창설된 FIG는 가다피 정권의 전복을 선언하고 테러 공격을 감행해 왔다. 그는 지난달 중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에서 가다피가 "대량파괴무기(핵무기)를 십자군의 두목에게 헌납했다"고 비판하는 한편 그를 포함해 친미 성향의 튀니지, 모로코, 알제리 정권을 타도하라고 명령했다. 알 카에다가 최근 북아프리카 국가들에서 현지 무장세력을 규합, 테러활동을 강화하면서 이들 국가를 유럽 테러의 전진기지로 이용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 자와히리는 알 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과 마찬가지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경 부근의 산악지대에 은신 중인 것으로 보인다. - comment.   재밌는 기사가 나서 스크랩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잘 알려져 있는 알 카에다 테러 단체가 친미 정권인 리비아 에 협박을 했습니다. 미국과 외교를 맺고, 오일달러와 여러가지 외교적 여건을 잘 만들어나가는 상황 이면에 저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외부로 보이는 리비아는 국제적으로 긍정적인 면모를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리비아의 대내적인 면들을 다뤄보려 노력하겠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무하마드카다피의 외교적인 면모를 훌륭하게 보이고 있고, 투자 유치면에서도 점점 성장하고 있는데 그 나라의 국민들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들에게 원수는 어떠한 모습인지 보고 싶습니다.

  노벨 평화상의 유력한 후보였던 중국의 인권운동가 '후자' 2008/10/22 오후 4:03 | 뉴스로 만나는 세상

  세계 인구의 1/5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인권이 중국정부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가운데 '국가권력 전복'의 혐의를 받고 수감되어 고문을 당하는 많은 중국의 인권운동가들이 있다. 이러한 중국의 대표적인 인권운동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후자'가 있다.  후자는 중국 에이즈 인권전문가로 활동하며 인터넷 기고와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인권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에는 중국정부가 후자에게 국가 권력 전복이라는 혐의로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그는 현재 복역중이다. 이러한 사건을 ABC, 알자지라 방송등의 해외언론들은 베이징 당국이 중국의 가장 저명한 인권운동가인 후자를 올림픽을 앞두고 반체제 인사들을 잠재우기 위한 ‘희생양’으로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후자와 그의 아내 청진엔(曾金燕) 중국 당국은후자를 구속하고 아내인 청진엔과 3개월 된 딸을 자택 구금해 인권단체의 강력한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중국에서는 반체제 또는 기존 정치질서를 위협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모든 활동은 가차없이 탄압의 대상이 되며 수천명의 정치적 반대자, 인권운동가, 종교인들이 단지 자신의 사상을 표현했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갇히고 있다. 이들은 법률적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단지 행정명령에 의해 구금되며, 이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노동캠프에 수용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인권개선에 대한 글을 보면 ‘상하이 시민들의 권익 옹호를 위한 노력’이라는 글에서는 상하이가 경제적으로는 중국 최고의 도시이지만 정치적으로는 낙후돼 있다며 상하이 시민 및 인권 운동가들의 분발을 촉구하는 내용이었으며 그 글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2008년에는 베이징에서 올림픽이 열린다. 이 해는 ‘세계인권선언’이 공포된 지 60주년이다. 얼마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60주년을 앞두고 1년간 기념행사를 펼쳐 공정하고 평등한 사상을 발전시켜 나갈 것을 선언했다. 인권에는 국경이 없으며, 누구에게나 인권은 보장돼야 한다. 2008년은 중국인뿐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중국 인권의 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 모샤오핑, 텅비아오, 리진쑹 등 베이징의 인권변호사 3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인권상을 수상했다. 우리들도 국제사회가 상하이 인권변호사들의 권리와 그들의 인권 옹호 노력을 지지해 주길 희망한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중국이 민주화와 법치로 나아가는 데 모범이 되어야 할 도시다. 국제사회는 상하이에 배전의 관심과 지지를 보내야 할 것이고 베이징과 상하이의 인권운동가들은 서로 더 소통하고 협력해야 할 것이다.” 중국 당국이 주장하는 ‘국가 전복적’인 후자의 글이란 대개 이런 식이라고 한다. 후자의 걸어온 길을 보면 반체제 운동가라기보다는 NGO 활동가에 가깝다. 에이즈 환자 등 소수자의 인권 옹호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온 그의 활동은 순수하고 헌신적이었다. 1973년 베이징에서 태어난 후자는 베이징 수도무역대학에서 정보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후자는 졸업 직후부터 ‘자연의 친구들’과 같은 환경단체에서 활동하며 엘크, 티베트 영양과 같은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보호 운동에 참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왔다. 후자가 본격적인 활동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은 2000년 6월 에이즈 퇴치 운동가 완얀하이를 만나면서부터. 이후 후자는 완얀하이가 창설한 ‘에이즈 행동’에 가입, 에이즈 환자 돕기와 에이즈 예방 활동을 벌여왔다. 환경 보호와 소수자 권익 옹호에 앞장서온 후자는 2002년 구속된 완얀하이의 석방운동에 참여하면서 시민의 권리와 중국 민주화에도 눈을 돌린다. 그는 이후 중국 정부가 법률을 위반하며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요소들을 고발해왔다. 중국의 대표적 인권운동가이자 인권변호사인 가즈오성과 후자 현재 가즈오성도 당국에 의해 수감되어 이송된 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 현재 그는 형무소에 수감되어 고된 강제노동과 (중국정부의 조종을 받은 형사범들이 후자를 감시하고 물리력을 행사해 정신적으로 압박감을 주기 위해)함께 수감시킨 형사범들의 구타로 건강이 위독한 상황이라고 한다. 무역을 통한 중국의 개방, 그리고 10여년의 고속 성장을 하는 가운데 국민들은 인권을 보호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후자와 같은 사람들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알려져 중국 당국의 잘못된 인권 탄압의 현실을 개선, 촉구해야만 한다. <참고> 야후 뉴스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0195 오바마 캠프 첫 한인 대리인 김대용씨 지명 화제 [뉴시스] 2008년 10월 21일(화) 오전 07:40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뉴욕=뉴시스】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유력시되는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 캠프에 한인이 정책대결을 위한 핵심 대리인으로 지명돼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는 20일(현지시간) 오바마 캠프의 김대용(미국명 라이언 김) 씨가 오바마 후보의 정책을 설명하는 대리인으로 지명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오바마 캠프는 상대 후보와의 정책 대결이 벌어지는 경우 캠페인 본부에서 훈련된 전문가들을 내보냈지만 처음으로 한인이 발탁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김대용 씨는 첫 활동으로 이날 오전 8시 뉴저지 엘리자베스 소재 베네딕트 아카데미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오바마, 맥케인 대리인 토론회에서 오바마 후보의 정책을 호소력있게 설명했다. 김 씨의 공식 직함은 ‘오바마를 위한 동부지역 아시아연대 회장으로 아르메니안전국회의(ANCA) 사무총장 카리네 비라지안 씨와 함께 매케인 후보측 재정상담회사인 프리메리카의 폴 런드 부사장과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토론에서 김 씨는 오바마 후보가 ‘계층간의 전쟁(Class Warfare)’을 만들어 내려는 것도, 부유층을 불공평하게 공격하자는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규제가 너무 완화된 것이 이번 금융위기의 원인 중 하나라고 밝히고, 앞으로 시장경제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정부 개입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화당의 런드 대리인은 미국 경제의 위기가 정부 관리들의 무능력에 기인했다면서 국민의 40%가 세금을 내지 않는 상황에서, 오바마 후보가 과연 약속대로 세금을 줄이면서도 공약을 실행할 재원을 충분히 만들어 낼 지 의문이라고 공격하고 세금감면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자고 주장했다. 이라크 문제에 대해 매케인 측은 미군이 떠날 경우 발생할 혼란에 대해 언급하고 철군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바마 측은 "국가재정이 파탄나고, 7500억 달러의 금융구제계획 실현을 위해서도 막대한 채권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지금은 탈레반과 테러리스트들이 근거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군대를 투입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김 씨는 "여러 정책 중 교육문제는 특히 중요하다"며 자신의 성장사와 미국 공교육의 중요성, 오바마 후보가 생각하는 공교육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현재 연방정부의 '방과후 프로그램(After-school Program)' 예산은 2배로 올라갈 것이며, 대학생들은 연간 4000달러의 학비감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미국은 중요한 도전들에 직면해 있으며, 이제 새로운 리더십을 찾아야 할 때"라며, "오바마와 함께 국제사회에서 존경받는 리더십의 미국을 만들어 가자"라고 말해 학생들의 큰 박수를 유도했다. 한편 런드 대리인은 전쟁영웅인 매케인 후보야말로 미국을 이끌어나갈 경험과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라고 추켜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관련 사진 있음> 노창현특파원 robin@newis.com